소스케랑 나미가 같은 날에 생일을 맞이해서 가족들이 축하해주는데
아들이 아빠한테 주는 선물이 대충 이럼
야스토가 준 선물은 손바닥만한 봉투였다. [[아빠한테 야스토]]라고만 적혀 있다. 열어보니 한 장,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 조각이 들어 있었다.
소스케 : ?
구형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니, 1분 반 정도의 가족 영상 링크가 나온다. 유행하는 강아지 밈 패러디 영상이며 카나메와 나미의 합성 사진이 이상한 동작으로 몰아붙이듯 나오는 내용이었다.
소스케 : 고맙다. 감동했다..... 네 가족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
눈시울울 붉히며 소스케가 말하자, 야스토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야스토 : 아니, 개그 영상인데.
나미 : 고속 회전하는 엄마가 대량의 아빠를 때려눕히는 장면이 좋았어. 특히 두 번째가.
카나메 : 나 요즘 애들 개그 센스 암만 봐도 모르겠네......
애들이 보기에도 아빠가 엄마한테 맞고 사는 걸로 보이긴 하나 봄 ㅋㅋㅋ
그치만 안맞으면 대참사가 벌어지는걸
소오스게에에에에에
텟사 닮은 판떼기 쓰는 40대 동급생(남자)의 버튜버를 보고 있는 딸의 눈빛
이러니 저러니 해도 초보 아빠여도 자식들 잘 봐주고 뭘 잘하는지 뭐에 관심있는지도 잘 알고 좋은 어른이 됐더라
ptsd도 상당부분 극복했고
소설 보니까 성에 대해서 무지하던(콘돔도 걍 비상용 물통으론 알음) 소스케가 성인되니까 아주 야수더라
툭하면 카나메 자빠뜨리고 특히 교복 꺼내입은거에 환장해서 밤새 했다고 하고
그치만 안맞으면 대참사가 벌어지는걸
소오스게에에에에에
소설 보니까 성에 대해서 무지하던(콘돔도 걍 비상용 물통으론 알음) 소스케가 성인되니까 아주 야수더라
툭하면 카나메 자빠뜨리고 특히 교복 꺼내입은거에 환장해서 밤새 했다고 하고
장녀인유통짱커
텟사 닮은 판떼기 쓰는 40대 동급생(남자)의 버튜버를 보고 있는 딸의 눈빛
이러니 저러니 해도 초보 아빠여도 자식들 잘 봐주고 뭘 잘하는지 뭐에 관심있는지도 잘 알고 좋은 어른이 됐더라
ptsd도 상당부분 극복했고
나중에 일반적인 상식 몰라서 행동한걸 왜 심하게 때렸냐고 물어보는게 있던데 요즘도 맞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