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최종보스급 고룡이랑 싸우기전
Npc들과 대화하면
저 몬스터가 강한건 인정하지만 난 그 이상으로 우리 헌터를 믿는다!
이러면서 플레이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지만
흑룡 조우전 npc들과 대화하면
으아악 우린 다 죽었다! 이 세상은 멸망할거야!
이러면서 싸우기전부터 다들 절망에 휩싸인다.
아본에서도 흑룡 나타났을때 푸른별이 맡은 역할은 흑룡을 쓰러뜨리는게 아닌
에이든과 함께 토벌대 병력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어다주는거였고
푸른별의 승리를 염두에 두진 않았다.
심지어 이 시점 푸른별은 5기단의 최고 에이스였는데도 불구하고말이다.
이거 현실반영도 돼서
어지간한 몹은 업뎃 이후 2시간 내에 조져버리던 오전반 몬창들도 흑룡 본 후엔 미쳐있었음
이거 현실반영도 돼서
어지간한 몹은 업뎃 이후 2시간 내에 조져버리던 오전반 몬창들도 흑룡 본 후엔 미쳐있었음
하지만 월드 이전의 흑룡은 설정만 개쩌는 웃음벨이었고...
저짝 세계관으로 치면 기독교인 앞에서 갑자기 루시퍼가 뙇하고 나타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