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바 매니저 일을 하면서 달당 수익이 120정도 있습니다
카드도 있구요.
고정 지출(월세)가 있어 할부로 구매하려하는데
최대로 땡겨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비추하면 z6iii 혹은 z7iii을 바라보며 기다릴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39327
학생이 z8을 바리보는 건 좀 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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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사는 거죠 뭐.
고가품이긴 하지만 그걸 사서 얻는 만족도나 동기부여가 있을거고
600만원 800만원 해도 좋은 사진 한장 남길 수 있으면 그거면 됩니다.
감기몰 가시면 정가긴 해도 현대카드 60개월 무이자도 있고,
좀만 찾아보면 괜찮은 할부들 좀 있어요
본인이 사고 싶음 사는거죠…
신분이 과함을 정하는 것이 아니고.
용도가 과함을 정하는 것 아닐까요.
핸드폰으로도 충분한 사진을 위해서 고가의 카메라를 쓰면 과한 거죠.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Z8도 부족한 경우가 있구요.
대개 이게 과한가 하는 의문이 스스로에게 든다면 그게 맞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정리를 좀 해야하는데 말이죠
저는 니콘 z5부터 시작했었어요
여윳돈은 항상있으면 좋습니다. 니콘이 아니더라도 소니 a7m4 도 훌륭하고요 캐논도 R5 , r6m2 도있습니다. 이런라인들도 있음을 잊지않으면 좋아요 :)
여유되면 사는거죠 저도 학생떄 d750 구매했었는데 비싼거 구매하게되니 열심히 살게되고 사진실력도 느는것 같습니다 이제 좀 여유가 있어지니 무지성 카메라구매...실력은 그대로
어떤 사진을 찍을지가 정해지면 과한가 아닌가가 판단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푸어에 비하면야 카메라야 과한 것도 아니지만 본인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 여유가 있는 범위내에서 선택하는게 맞겠죠.
과하다는 정의가 장비의 성능 범주라면 딱히 과할게 없을테고 경제력의 범주라면 과하다는 표현보다는 지금 내 벌이를 고려할때 분수에 맞냐 안맞냐고 옳은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남한테 이런 조언을 해줄만큼 조절을 잘 하면서 지르는 건 아니지만요. ㄷㄷ 생각해보니 분수에 맞지 않는 조언인 것 같네요.ㅡㅡ
댓글의 댓글 ▼
왜 z8이 필요해요? 왜인지가 중요해요 상업을 하나요? 지금쓰는 카메라가 불편한가요?
불편하다면 어떤점이 불편한가요? 내가표현하고자 하는 사진을 지금 카메라가 표현을 못해주나요? 저는 미러리스보다 dslr을 추천해요 광학식 뷰파인더로 눈으로 보면서 사진을 배우길 바래요. 여기는 장비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좋은거 사라하겟죠.
눈에 바짝붙여서 프리즘파인더로 보는 세상은 evf와 너무달라요.
100만원이면 d750+50.8g 떡치고 남네요 그걸로 장비보다 사물과 빛을 보는 연습을먼저해보는게 어때요? 그래도 사고싶다면 10년쓸생각으로 제일좋은 카메라와 최고급 렌즈를 사길바래요 새거사면 1000만원도 부족하겟네요.
장비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1. 내가 어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어떤 성능이 필요한가
2. 내가 필요한(원하는이 아닌) 장비를 구입할 돈이 있는가
사진 장비는 사실 바디보다 렌즈군에 더 돈이 들게 됩니다.
따라서 예산에 빠듯하게 할부로 바디를 사고 나면 필요한 렌즈를 구하기 어려워지죠.
그리고, 다음의 기준도 있습니다.
3. 돈이 많아서 필요는 전혀 없지만 Z9에 대포등 내가 "원하는" 장비를 마음껏 즐긴다.
그런데, 1,2번의 기준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3번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부추김"을 받아서..
뭐 이런 부추김입니다.. "본인이 사고 싶음 사는거죠".. 남들이 다 그러는 줄 알고 필요 이상의 장비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사실, 장비의 성능이 낮아서 못찍을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성능이 좋으면 그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면 더 "편리하게" 찍을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산이 빠듯하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더 저렴한 장비를 가지고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진을 취미로 할 것인지, 장비를 취미로 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솔직히, 사진 취미보다 장비취미가 훨씬 더 쉽고 재밌습니다. 세상에 "돈써서 안 좋은것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꼭 비싼 장비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여러가지 장비를 구매해서 가지고 노는 것은 아주 좋은 취미입니다.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들지만, 그 돈 쓴 만큼 내가 즐기면 됩니다. 이 카메라는 성능이 이렇고, 저 렌즈는 성능이 이렇고, 덕분에 이정도 해상도까지 뽑을 수 있고, 이런 사진까지 찍을 수 있고, 마치 오디오가 취미인 사람이 오디오 장비 바꾸며 소리의 변화를 즐기는 것 과 같이 아주 훌륭한 취미가 됩니다.
하지만, 오디오 자체가 취미인 사람들이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이, 장비가 취미인데 사진이 취미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일 사진을 취미로 하실 것이라면 저는 Z8을 권하지 않습니다.
학생이시고 돈도 빠듯하다고 했는데, 굳이 크고 비싼 카메라를 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라면 돈을 좀 모아서 중고 Z5를 살 건 같습니다. 고해상도 빼고는 Z5로도 아주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20메가 픽셀이 넘어가면 더 이상 고 해상도도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남는 돈으로 더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접해보시면 훨씬 큰 재미를 보실것입니다.
물론, 장비를 취미로 하고 싶으시다면.. Z8 가세요~ 안그러면 계속 후회할것입니다.
저라면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