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라 짧게 적겠음.
재밌었다.
국내편 1권 하늘이 불타는 날 스토리를 베이스로
현암 과거 이야기 + 박 신부 과거 이야기를 섞어서 만들었는데
회상이랑 액션을 적당히 섞어놔서 그런지
85분 내내 지루할 틈은 없었음.
다만 포스터 2시방향에 계신 분은 스토리 관계상 아주 짧게 나옴.
배경이 현대로 바뀌어서 그런지(박신부나 승희가 스마트폰을 씀) 리메이크 보다는 리부트라고 부르는게 맞는 느낌.
후속작 떡밥도 크게 던져놨으니 다음편이 기대된다.
아. 그리고 자막 나온다.
자막이.. 나와..?
자막나오는 거 좋네
자막! 요새 있는게 좋더라
승희는 원래 안나오는 에피소드니까, 후속작을 위한 빌드업인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