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세아스토리는 라이브로 바뀐시점부터 채널구조자체가 성장이 너무 어려워졌음

세아 방송하는 본인 제외하고는 다들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라 방송까지 해야 퇴근이기도 했고

1주일에 2~3번 방송에 하루 길어봐야 6~7시간이니까 뭘하기가 너무 힘들었음 

마크2 복귀하고 나서야 좀 방송횟수가 늘어났지만 시간자체는 정해져있어서 다른 개인방송하고 상황이 너무 이질적이었지 

그래서 유튜브 조회수도 보면 사실 18,19년도 조회수가 아직도 높게 있음 ㅠㅠ

20,21년도 트위치방송은 우당탕당 직장인 케미로 잘되긴했는데 뭔가 무한도전처럼 한번 놓치면 캐릭터 따라가는게 쉽지는 않았음 

유튜브는 애초에 성장이 멈춰있었고.... 

뭔가 우물안 개구리처럼 느낌도 들었지 

그래도 정말 레전드 장면 많이 나온건 맞음 

우당탕당 직장인캐미로 그나마 유입이 들어올려고 할때 이세돌 나오니까 버튜버 유입이 거길로 다가버림 ㅠㅠ

물론 스마일게이트 소속이니까 기술지원은 되게 잘해줘서 버튜버 기술은 되게 자연스럽긴했는데 

스마게도 처음부터 작정하고 버튜버 만들어보자 이게 아니라 에픽세븐 홍보용으로 만든 버튜버였는데 

게임보다 잘나가고 조회수 좀나오니까 해보자 이렇게 7년을 온거라 

채널 구조적으로 성장이 너무 어려웠다고 생각이 듬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게 버튜버 메타자체가 편집영상위주에서 라이브방송위주로 바뀐거라 

세아스토리가 뭔가를 할수가 없었음 

다른 버튜버 졸업할때는 그냥 가는구나 이랬는데 

초창기부터 봐온 버튜버가 졸업한다니까 기분이 밍숭맹숭하네 

나도 이런데 애청자들은 정말로 아쉬울것 같더라 

+리부트 괜히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나는 리부트는 잘했다고 생각함 

근데 결과가 이렇게 되고나니 든 생각은 리부트가 너무 늦어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냥 마크3 졸업하자마자 바로 리부트 를 하는게 맞았었던것 같다. 

근데 이거는 결과론적인 생각이고 리부트가 말이 리부트지 너무 어렵기도 하고 

그당시에는 직장인 케미가 남아있었으니 그거를 엎을 생각을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 이제 초창기 버튜버 진짜 몇 없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