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아파치 미래' 미디어 브리핑…"유무인 신기술 동원해 전력 보강"
가격 상승 논란엔 "패키지로 판매해 가격 인상"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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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은 이날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AH-64 아파치의 미래'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아파치 미래 비전과 국내 판매계획 등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크리스티나 유파 보잉 부사장 겸 공격헬기 사업부총괄과 TJ 제이미슨 보잉 공격헬기 사업개발 디렉터가 참석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8월에만 해도 대형 공격헬기 2차 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아파치 헬기 최신형 36대를 순차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사업을 전면 재검토 중이다.
1차 구매 당시엔 총 16억 달러가량이었던 협상가가 2차 땐 29억 달러가 넘게 책정되는 등 구매 비용이 커졌고, 대형 공격헬기가 드론 활용도가 높은 현대전에 취약한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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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가 분석한 글 보니... 헬기 아무 쓸모없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객기로 벌어들이는 캐쉬카우를 바탕으로 T-7을 덤핑 낙찰해서 수주에 성공했는데
T-7은 윙락 문제 등으로 산으로 가고 있고
캐쉬카우 였던 여객기 시장도 망해가고 있고
기타 군용기 분야에서 비용을 왕창 올려서 적자를 메꾸려고 시도하는 바람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중
고등훈련기는 오히려 적자를 키우는 손해보는 사업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 정부가 어떻게든 보잉을 살려주려고 인센티브도 주고 그러고는 있는데....
고등훈련기도 사브의 저가 제조 능력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비용 절감의 극대화를 노리고 개발했는데
그 시뮬레이션이 발목을 잡았죠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서 예상했던 생산량을 다 흡수해도 모자랄 판에 사업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독점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의 원칙만 없다면 보잉은 훈련기 사업에서 진즉 퇴출 되었을듯요
근데 헬기 안사도 되지 않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격헬기 더 많으면 더 좋죠. 문제는 그 돈으로 다른 걸 하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판단인거구요.
이미 미국에서는 차세대 헬기준비중이고 아파치는 끝물. 가격이라도 대폭 낮추던가. 구매하면 수십년 써야 하는데 드론과 네트워크전 하려면 나중에 또 개량해야하고 그때되면 또 돈 뜯어내겠지
16억달러에서 29억달러..
쌩양아치가 따로없네...
이 헬기는 뭐죠? 동축반전로터인데 테일로터가 왜 있죠? ㄷㄷ
차세대 아파치입니다.
이제 미사일과 드론 전쟁인데 아파치는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