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내가 조나단 하이드(반 펠트역)를 리어왕 공연에서 본 다음에 술집에서 만났어. 친구가 "제가 7살때 당신이 연기한 주만지 캐릭터때문에 악몽을 꾸곤 했어요"라고 했어
하이드는 친구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거의 코가 닿도록 가까이 가서 "잘됐군."이라고 했어.
그리고 가버렸어. 대단한 인간이야.
친구랑 내가 조나단 하이드(반 펠트역)를 리어왕 공연에서 본 다음에 술집에서 만났어. 친구가 "제가 7살때 당신이 연기한 주만지 캐릭터때문에 악몽을 꾸곤 했어요"라고 했어
하이드는 친구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거의 코가 닿도록 가까이 가서 "잘됐군."이라고 했어.
그리고 가버렸어. 대단한 인간이야.
그런점에서 아들의 아버지 극복 성장기 모티브가 강한 영화지
낭만 넘치네 ㅋㅋㅋ
1인2역으로 로빈 윌리엄스 아버지 역도 맡음.
진짜 1편 재미있었는데
그냥 흥미롭기만 한게 아니라 감동적이기도 했음
나중에 아들 안아주면서 "네가 가기 싫다면 기숙사 학교는 안가도 돼"라고 말해주는 장면에서 무뚝뚝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잘 표현함.
난 내 소명을 다 했다 ㅋㅋ
낭만 넘치네 ㅋㅋㅋ
1인2역으로 로빈 윌리엄스 아버지 역도 맡음.
그런점에서 아들의 아버지 극복 성장기 모티브가 강한 영화지
나중에 아들 안아주면서 "네가 가기 싫다면 기숙사 학교는 안가도 돼"라고 말해주는 장면에서 무뚝뚝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잘 표현함.
실종후 인생 붕괴된거만봐도...
진짜 1편 재미있었는데
그냥 흥미롭기만 한게 아니라 감동적이기도 했음
ㅁ...뭐지 쥬만지를 너무 어릴떄봐서 잘모르겠어
난 내 소명을 다 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