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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이전화 보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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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미오는 눈오는 날 노는걸 정말 좋아하는구나! 그나저나 사장님..감기에요?!)
미래씨가 기침하고 콧물을 질질 흘리는 것을 보자..
나는 일단 찻집 안으로 미래씨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곤 두꺼운 이불을 꺼내 미래씨를 둘둘 감았다.
따끈하게 해놨음에도 미래씨는 계속해서 콜록거렸다.
-미래씨도 진료 보시죠..?
진료 라는 말을 듣자,
미래씨는 몸을 파르르 떨었다.
"콜록.. 전 건강해요!!"
이 모습.. 의사 선생님 무섭다고 벌벌떨던
미루랑 똑같네??
진료 얘기가 나오니까, 벌벌 떨던 미래씨..
내가 토끼선생님을 모셔오려고 하자,
아예 이불 벗고 호다닥 도망을 쳤다!
하지만 마침 문앞에 서있던
토끼선생님과 콩하고 부딪히고 말았다.
토끼선생님은 잠시 놀랐으나..
미래씨의 체온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지
미래씨를 붙잡았다.
"캐우우 난 건강해요.. 콜록"
콜록거리면서 건강하다고 주장하다니..
- 얌전히 진료받으세요.
내가 단호하게 말하자, 미래씨는 체념한듯 주저앉았다.
토끼선생님은 미래씨를 진료하며
어린아이 달래듯 "착하다~ 착하다~" 칭찬했다.
이윽고 진료를 마친 선생님은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감기네요. 미루랑 똑같아요."
아이고.. 땅콩버터를 꺼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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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도, 미래씨도 의사선생님은 무섭대요!
아니 마지막 넘모야햇
아니 마지막 넘모야햇
순수하게 진료 하는모습.. ㅎㅎ
추위를 극복하기위해 북극 녹이기 시작ㄷㄷ
허걱...!!!
추천 깜사합니다~~~
코스모유니버스창섭 꼬맙습니다~!!
감기를 치료하는 법: 북극을 녹일 만큼 온기를 일으키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