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식 전기수 통틀어 레전드급 ㄷㄷㄷㄷㄷㄷ

분명 모솔인거 같긴함.
5대1 데이트에서
무려 20분 동안 울분을 쏟아내고
일방적인 고백 또 폭주함 ㄷㄷ
오죽하면 옥순이 내 매력을 숨겨야 하냐 이런말도 함.
영식은 너한테 마음이 전혀 없어서 제로야..라고 말해줘야 알아듣는듯요 ㄷㄷ
숙소에 돌아와서 영호 옥순 1대1 토크 할때 문열고 거의 10분 이상 다 엳보질 않나.. 그래도 그와중에 옥순은 한번도 인상을 찌뿌리거나 험한말 단 하나도 나온적 없음 ㄷㄷ 나중에 한숨 한번 쉰게 다임 ㄷㄷ
나중에 더 소름돋는건...영식이 돈 숙소?? 다 대줄테니까 부산에 놀러오거나...내가 서울로 놀러갈게 이러던데...
미치겟더군요 ㄷㄷㄷ
이거 편집하면서 제작진들은 분명 시청률 엄청 나오겠지 하고 가대했을듯요.. 최고시청률 5프로 이상 나올거 같고..거기에 큰 기여한 연식은 나중에 출연료 추가오 더 받을듯요.

영식은 첫날부터 랜덤 데이트 뽑기권 때까지 일을 회상하며 속내를 밝혔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옥순을 포함해 당황한 사람들은 고개를 푹 숙였다. 이를 본 송해나는 “영식 씨 진짜 어떡하지”라고 했고, 데프콘은 “이게 정말 좋아해서 그렇다. 저도 좋아하면 눈이 돌 거 같다”라고 웃었다.
계속해서 영식은 편지를 다 읽은 후 갑자기 흐느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영식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 진짜 눈치보고 내가”라며 그간 쌓인 감정들을 쏟아냈다. 무려 18분간 이어진 영식의 스피치. 그는 “옥순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며 “‘나는 솔로’에 나와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다. 내가 물었지. 나한테 1%라도 마음이 있냐. 네가 뭐랬어 있다고 했잖아. 네가 날 뽑았다 했을 데 세상에 없던 경험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식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1%를 가지고 목숨을 걸었다”라며 “저는 설렘을 느낀 것만 해도 ‘나는 솔로’에서 끝났다. 안되더라도 좋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