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빡대가리 상태로 대학들어갔는데 개강하고 2주째에 전공,학장,담당 교수한테 영혼이 산산조각나도록 털림
한동안 ptsd와서 대장과민성증후군 생기고 수전증도 생길정도였는데
그때 집안사정 안좋아서 평일주말 다 알바뛰면서 대학다님......
덕분에 공부 하나도 안잡히니까 2학기에 학점 1.4인가 류현진 커리어하이 평균자책점보다 낮게나옴
그리고 또 그 교수님한테 탈탈털리게되고......자초지종 설명하니까
당장 평일알바 때려치우라하고 방학내내 주3회 메일로 공부성과 보고하면서 메일로 씹고 맛보고 뜯는 영혼이 파괴되는 평가를 받음
2학년 들어가니까 갑자기 장학금 확늘어나더라 학장추천장학금에 동문회장학금까지
그 이후로 졸업할때까지 그 교수님 앞에선 그냥 대가리 90도 박고 살았음
타니아가씨
2025/02/08 04:00
멋진분이셨네요
루리웹-2861569574
2025/02/08 04:02
이야 ... 그런데 알바를 안해도 유지를 할 수 있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