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9일자 독일의 주간지 에 의하면 베를린 법원은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타자기와 팩스를 이용해 업무를 봐야 했다고 보도하였다.
그 이유는 이전까지 베를린 법원의 컴퓨터가 Windows 95를 운영체제로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Windows 95는 1995년에 개발되었으며, 2001년부터 지원이 중단되었다.
사건 2년 전인 2017년에도 보안 전문가들은 Windows 95 기반의 끔찍하게 낡은 보안 체계를 교체하라고 조언하였으나, 베를린 법원은 이를 무시하였다.
끝끝내 이 낡은 운영 체제는 치명적인 컴퓨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았으며, 베를린 법원의 주요 업무가 마비되었다.
이에 베를린 법원 측은 임시 대책으로 창고에서 자고 있던 타자기와 팩스를 도로 끄집어내서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이거 볼때마다 누가 의도적으로 감염시켰다는 생각말고는 안들어
왜 95를 조지니까 더 오래된게 나오는데
《(UwU)》
2025/02/08 00:02
이거 볼때마다 누가 의도적으로 감염시켰다는 생각말고는 안들어
R1v4
2025/02/08 00:03
리눅스 하모니카 좋아요
멸치칼국수
2025/02/08 00:03
왜 95를 조지니까 더 오래된게 나오는데
리버티시티경찰국
2025/02/08 00:04
러다이트 운동이 아니면 망가질 일이 없으니까
솬타
2025/02/08 00:04
팩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선 현역인데..
너덜너덜오둥이
2025/02/08 00:05
??? 팩스 쓰는곳이 있어????
순애NTS 조아
2025/02/08 00:04
대체 왜 안 바꾸는 거지...???
그깟 운영체제나 컴퓨터 바꾸는 거야 국가 예산적으로는 ㄹㅇ 별것도 아니잖아...
말리나
2025/02/08 00:05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 시대에 윈도우 95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바이러스가 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