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ㄷㄷㄷㄷㄷ 이 두 사람 말하는 거보면 감정 1도 없이 로보트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계적으로 말하는 거 같아요.
그러고보면 생긴 것도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ㄷㄷㄷㄷㄷㄷㄷ
김현종씨는 이번에 민주당 외교안보 보좌관으로 영입되었다고 하는데
노무현 정부 시절 유시민 장관(현 작가)과 대척점에서 엄청 싸웠다고 ㄷㄷㄷㄷ
그래서 아직도 유시민은 김현종을 "영어를 아주 잘한다"는 식으로 미국 중심적인 인물로 돌려까고 있는 인물
뭔가 진실인지 모르지만 민주당에서 김현종을 다시 영입했네요. 부디 이번에는 잡음없이 잘 이끌어가면 좋겠습니다.
김현종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봐요.
정치나 좀 하시지.
웃는 얼굴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굉장히 히스테릭할 거 같아요 ㄷㄷㄷㄷ
이재명 지지연설도 많이 했었죠
굉장히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인데 인간미가 좀 없달까 ㄷㄷㄷㄷ
양복입은 글라디에이터..
끝내주는 분.. ㅎ
근데 노무현 정부 때 유시민과도 글레디에이터 했었다는 ㄷㄷㄷㄷㄷ
트럼프 같은 색히와 외교를 하려면 적임자가 김현종이라 생각함.
이렇게 냉철한 사람이 아니면 외교 문제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호구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네, 현재로서는 그런 거 같아요. 김현종 본인도 곧 장관이나 외교쪽으로 일할 거 생각하고 미리 미국에 가서 정보 얻고 사람 만나고 그랬다더군요.
이분들이나 박정훈대령 같은 사람들이라면 고위공직자로서 손색없는 분들이죠.
김현종씨 능력은 인정하나 타협하고 교섭하는 부분에서 너무 강성이라 ㄷㄷㄷㄷ 유시민과도 그래서 많이 부딪힌 거 같고요. 이제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부드러움도 탑재하면 좋겠단.
김현종과 FTA를 오해했던 일인으로 많이 미안하네요
김현종씨가 외국인이랑 진배없는 사고를 해서 당시 욕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신기한 점이 그렇게 외국물 먹고 외국인처럼 사고하지만 국가관이 뚜렷하다고 ㄷㄷㄷㄷ
근데 너무 강성이라 공직에서 일할 때 많이 부딪혔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좀 유하게 대처하면 좋겠어요.
두사람의 추구하는 이념지형이나 궤적으로보면 안맞을듯 하면서도 묘하게 부합하는 부분이 있어보임.
아마도 외교통상 정책노선에서 실용주의를 중시하겠다는 의미로 읽히네요
김현종은 워낙 본인의 의지와 생각이 확고해서 그 상대가 누구든(설령 미국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주장을 최대한 피력하고 얻어내려고 갖은 방법을 다 쓰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관료급들 중 미국 사람들과 개새기 소새끼 같은 욕까지 쓸 수 있을 수준의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한마디로 원어민)은 김현종이 거의 유일하다고 하고요 ㄷㄷㄷㄷ
한미fta도 김현종이랑 하나 누구죠 이름 기억 안 나는데 둘이 주력이었죠
노무현-이명박 정권 모두 김현종을 중용해서 대미 교섭에 씀
한미fta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노-이 정부를 동일 선상에 둔 이유기도 하고
유시민이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동일하다"고 말한 맥락
친미파인 건 분명하고, 평가에 따라 미국 앞잡이라고 할 수도 있죠.
대척점에는 최재천 의원 같은 사람이 있었고.
어쨌든 미국에게 손 내밀어야 하는 이재명 입장에선 매우 좋은 선택
이재명이 계속해서 우클릭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
찾아보니 김종훈 수석대표라고 하네요 ㄷㄷㄷㄷ
아 맞습니다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