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은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배불렀다.
육참골단 신캐 보이스, 흑운회 인격들, 거던 성능 등 전부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사요마엘 인격 스토리에서 사요 떡밥 뿌려준 게 마음에 들었다고...
2. 사요마엘 20연만에 성공.
90연째에 앵두 아나운서 겟.
쥰 아나운서는 천장치고 교환.
클리어 보상같은 거까지 다 땡기고 가용한 거 다 털고 나니까 이상 198개 되는 거 보고 '이런 우투리같은 경우가...!' 외치다가
하루 13유료광기 2번으로 2일 기다리는 거 못 참고 추가 투자해서 쥰 아나운서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네, 그래도 뭐 이 정도는 저도 부담해줄 만 하니까요...
3. 쥰이랑 김삿갓 보이스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쥰은 껄렁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김삿갓은 묵직하고 진중한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호평하시더라고요.
특히 김삿갓은 목소리 듣다 홍조까지 띄우시면서 없는 자ㄱ...
4. 복각 스토리는 아예 흑운회 중심 구성으로 클리어.
근데 멤버는 흑운회인데 검뫼가 끼어있고 아나운서는 앵두에 그 상태에서 흑운회 때려잡는 거라 하는 내내 묘한 기분이 드셨다고...
5. 쥰이랑 상대하기 전, 흑히스 바꿔먹고 흑운회 완전체로 상대하려고 했는데 검집 딱 하나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우투리같은 경우갘ㅋㅋㅋ... 1! 단 1!! 단 1이 부족해가지고 흑히스 교환을 못하는 겤ㅋㅋㅋㅋ'
저거 땜시 전 스테이지 한 번 더 도시고 진짜 흑히스 바꿔먹고 쥰이랑 싸우더군요.
체감상 연속전투 되어서 앞에 먼저 나온 애들이 줄줄이 썰려 나간 것 때문인지 처음 상대했을 때보다 덜 아팠다고...
6. 거던 6흑운회 조합 해본 이후 감상평: 흑운회덱이 성립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흑운회 애들만 묶어 써도 실전성이 있을 정도가 된 것이 만족스러웠고
에깊 효과를 너무 잘 받아서 합에서 질 일이 많지 않았다는 게 재밌었다는 감상을 남기시더라고요.
옆에서 보던 저도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