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있었던 군대 사망사고. 김도현 일병 사망사건

김도현 일병 사망사건.
사건개요. 
중사는 차안에서 게임하면서 대기하고(...) 하사 운전병 김일병 다른 병사 2명
이렇세 5명이서 

등산을 시작함.
다른 병사 2명이 더 있었어서 나눠 들면 되는데

ㅅㅂ 이 새킈들이 운전병하고 김일병 한테만 짬때려서 

무거운 통신장비들 들고 가게함.
결국 운전병이랑 김일병 둘이서 장비를 옮기다가 
운전병이 다리를 삐었음.
그래서 김일병 혼자 장비를 다 옮기게 되었는데 
산이 경사도 있고 해서 위험했고 

결국 김일병이 장비를 혼자 옮기다가 실족함.
김일병이 안 올라오고 보이지 않자. 

이 새킈들이 찾아나섰는데...

발견했을 때는 갈비뼈 경추 어깨뼈 등이 부러졌고 

심지어 콩팔이 파열 되서 출혈이 일어나는 등. 이미 많이 다친 후였음;;
다친 사람을 발견했으면 빨리 119에 신고를 해서 병원으로 옮기든 해야되는데

심지어 그 때까지 의식이 있었던 김일병이 스스로 응급실에 빨리 보내달라고 요청까지 했는데

이 새킈들은 자기들이 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책임지고 싶지 않아서 그랬는지 
신고는 안 하고 하사가 차안에서 게임하던 중사한테 보고를 함.

중사는 또 그 위에 보고 하고 또 그 위에 보고 하고 보고하고 보고하고

하다가 포대장이 빨리 119에 신고하라고 해서 그제야 

신고를 했지만....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 이었음.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첫 번째로 소방헬기가 왔지만 같이 출동한 군용헬기도 있어서

충돌을 피해 소방헬기는 철수하게 되고 2차로 온 군용헬기는 장비가 제대로 내려지지 않아서 철수하고;;;;
마지막으로 3차로 온 다른 군용헬기로 구조 됨. 
구조되었을 때는 김일병이 발견 되고 나서 2시간 후였음;;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는 이미 거의 사망상태 였는데  
이 새킈들은 부모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다리를 접질러서 다쳤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이러면서 거짓말함...;;; 

고 김도현 일병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