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에 바디 포지티브,
일명 몸긍정 운동이라는 것이 탄생하고
뚱뚱한 자기 몸을 긍정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었는데
패션계도 이에 동조하며
뚱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를 위해
플러스 모델들을 전면에 내세웠던 유행이 있었으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 유행은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왜 일까요??
이는 바로 오젬픽으로 대표되는
GLP-1 악물이 가져온 물결로
예전보다 다이어트가 매우 쉬워지자
많은 돼지들이 자기 몸을 긍정한다며
정신승리를 하던 것을 멈추고
그냥 약 맞으면서 살을 빼는걸 선택했으며
이제 몸긍정 운동의 상업적 가치가
더 이상 예전같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의 변화에 민감판 패션계가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재빠르게 동조,
다시 과거와 같은 마른 모델들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날씬한 패션의 시대로
회귀하게 된 것이라고
신록
2025/02/02 18:23
아.. 비만때문에 죽어서가 아니었어?
108638.
2025/02/02 18:23
위고비 진짜 효과 좋다더만 부자들 살뺀거 보면 뭐
부공실사
2025/02/02 18:23
회귀라고 해봐야 미국인들 사이에서 잠깐 억지밈이었을 뿐이지 않나
말카장
2025/02/02 18:23
근데 너무 마른 모델 보면 할무니처럼 먹이고싶어서 가슴아픔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2025/02/02 18:23
얘네들은 요즘도 모델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