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는 능력 배틀물 만화이고
이는 [넨] 능력이라는 하나의 힘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능력들로 먹히는 상성 싸움이 특정이다.
그리고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듬어주는게 바로
"제약 과 서약"
어떤 힘을 사용하거나 얻을때 조건을 얻는 ㆍ제약ㆍ
이를 어기거나 지키지 못할때 지불하는 ㆍ서약ㆍ
넨 능력에 거는 제약이 무겁고 강력할수록
얻는 힘과 효과도 커지지만 어겼을때 지불하는
서약도 강한것이 필요해진다.
넨 능력을 일정 시간 사용하지 못한다거나
넨 능력 자체를 잃을 수 있는 위험한 것
(곤욕몬 이라던지.....)
작중 크라피카는
오직 '환영여단' 한테만 사용 가능한 넨 능력을 만들었고
이를 어길 경우 자신의 목숨을 잃는다는 서약을 만들었다
별의별 제악과 서약 조건들이 가능한데
제약을 어겼을때 지불하는 서약이 일반적이나
처음부터 서약을 제약과 같이 지불함으로
넨 능력이 강화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다 제약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적의 능력을 빼앗고 사용 가능한 넨 능력이지만
그 효과 만큼 조건들을 클리어하는 방법들이 많아지거나
복잡해질 수 있다.
자신의 역량에 맞지 않는 능력은 있으나 마나한
짐이 될 수 있는데
넨 능력은 개발하는것도 힘들지만
한번 개화시킨 후에는 없애는것도 마음대로 안된다.
능력의 제약을 약화시키며 힘이나 효과도 낮출 수 있고
그 반대로도 가능하나, 일단 만들고나면 뒤가 없다는 것
그리고 능력은 만든 자신조차 모르는 효과나
제약이 붙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능력 자체 성능어 비례해서
사용자의 본질등 여러 변수들이 겹쳐서 만들어지기에
능력에 휘둘리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연전연승 재평가를 받는 우보긴도
그냥 강화계만 수련한 우직함으로 보일 수 있는데
이것조차 제약과 서약의 연장선이다.
오로지 강화계의 끝을 보기 위해 강화 수련만 조지는게
제약이자 서약이니까.
이는 강화계에게는 큰 패널티로 작용하는데
공방 밸런스가 가장 좋기 때문에 상태이상에는 취약하다
오크들이 존나 쎈 대신에 정신마법에 약하다든가..
그런 강화 계통의 태생제 한계
총, 칼, 바주카도 안박히고
지면에 크레이터도 만드는 괴물이지만
제약과 서약이라는 시스템에
황밸 당해버렸다.
참고로
일반적은 넨 능력자들도 총알은 위협적인 요소다
넨의 정점이 쓰는 기술 백식관음으로도 생체기 겨우낸 왕을 막타친건 핵폭탄인걸 감안하면
넨이 있어도 화기는 위험하다
실제로 따져보면 효율적이지않은 제약과 서약일지라도
시전자가 진심으로 이거라면 반드시 될거다란 강한 믿음을 가진다면 비효율적이더라도 넨이 보답한다 이 설정이 갠적으로 참 좋음
핵피엔딩 유구한 전통이죠
넨의 정점이 쓰는 기술 백식관음으로도 생체기 겨우낸 왕을 막타친건 핵폭탄인걸 감안하면
넨이 있어도 화기는 위험하다
핵피엔딩 유구한 전통이죠
총에 맞는다고 일반인처럼 픽픽 죽진 않지만
다치긴 다친다.
작가맘이여
실제로 따져보면 효율적이지않은 제약과 서약일지라도
시전자가 진심으로 이거라면 반드시 될거다란 강한 믿음을 가진다면 비효율적이더라도 넨이 보답한다 이 설정이 갠적으로 참 좋음
잘 생각하면 넨 능력자는 권총탄 정도는 맨몸으로 버틸 수 있는 괴물이라는 거지
크라피카도 넨의 고수니까 저게 버텨지는거지
GI도 못 들어가거나 거기서도 하위권에 노는 범부들은 교 써봐야 뚫릴 것 같음
곤도 단 한명을때려잡고 그후에는 뒤져도 상관없다는걸 붙여서 그렇게된거고 죽어야정상인데 나니카 소원으로 넨능력얻기전으로 강제초기화로 겨우피한거고 같은짓을또한다면 그때는 진짜로 죽을수있는상황이네
손가락 자르면 쎄질것 같다고 잘랐는데 진짜 강해지는거 되게 맘에드는 설정같음. 각오만 있다면 강해진다는 소리니까
넨 능력자도 제츠쓰면 피할 수 있고 텐 쓰면 어느정도까진 막아지는데
제츠상태로 있으면 넨공격에 픽 하고 죽으니 평소엔 못하고 텐 상태로 있으면 넨 오링나서 나보다 약한애한테도 지니까
둘다 상시 하고있을 순 없는 노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