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독우'입니다.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붓을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독우'를 유비한테 뇌물을 요구하는 탐관오리로 알고 계실텐데,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이제 진실을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비놈이 황건적의난을 진압한 공을 세워 기주에 있는 안희현에 부임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서도 알아보니, 황건적의 난때, 유비놈 밑에 있는 장비와 관우란 자들이 다했지, 유비는 한 것도 없더군요. 소리만 고래고래 질렀다고 합니다)
안희현에 부임한 유비는 첫날부터 관리들에게 뇌물을 요구했고, 백성들 재물까지 강도짓한 놈입니다.
유비에게 반항하는 관리나 백성들도 있었지만, 유비 옆에 있는 관우와 장비한테 얻어 터졌죠.
유비는 관우와 장비만 믿고 안하무인으로 고을을 다스렸고, 그렇게 안희현 백성들은 지옥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보름쯤 되었나.. 이 소식이 조정에 들어가자
이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라고, 조정에서는 저 '독우'를 보내 진상을 파악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안희현에 내려갔고
이 유비놈이 처음에는 싸바싸바하면서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면서 저에게 많은 금은보화를 뇌물로 주고 조정에 잘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유비의 도적같은 행위와 안희현 백성들을 보니 분노가 끓어올랐고, 참을 수 없었습니다.
유비를 크게 나무라면서, "그럴 수 없다"고 했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조정에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유비놈은 태도가 180도 바뀌었고
유비 옆에 있는 장비란 자에게 저를 나무에 매달아놓고 매질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저는... 저는 장비란 놈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고 온몸에 매질 자국까지... 크흑
그리고 유비놈은 동생들이랑 안희현에서 도망을 간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유비놈은 가면을 쓰고 가식과 함께 생활한 것이었는데, 우매한 백성들은 그런 유비의 모습에 속고 놀아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안희현 백성들은 유비의 본모습을 알고 있었고,
유비가 어떤 사람인지 목소리를 내었으나
당시에는 인터넷도 안되고, 또 중국 전역은 커녕 한 지역조차도 그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간혹 안희현에 오는 타지 사람들에게 유비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나
이미 유비의 세치혀에 속았는지, 오히려 안희현 백성들을 나무라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유비의 본모습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고, 역사속에 묻혔으나
저 '독우' 오늘날 비로소 유비의 실체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유비의 가식, 위선에 속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비한테 쳐맞아놓고 왜 장비 핑계 ㅋㅋㅋ
독우는 이름이 아니라 관직 이름이다.
??? : 익덕, 쟤가 아직 덜 맞았나 보다. 아이피 추적해서 위치 파악해 와
유황숙이 그럴리가 없잖아
???:뒤지고 잡냐? 글내려라
죄수번호출가
2025/02/01 20:24
유비한테 쳐맞아놓고 왜 장비 핑계 ㅋㅋㅋ
포인트 겟터
2025/02/01 20:25
??? : 익덕, 쟤가 아직 덜 맞았나 보다. 아이피 추적해서 위치 파악해 와
닉네임 추천점
2025/02/01 20:30
유황숙이 그럴리가 없잖아
13번째닉네임
2025/02/01 20:30
독우가 관직 명이라는 얘길 들어본적 있었는데
ideality
2025/02/01 20:31
독우는 이름이 아니라 관직 이름이다.
Mk-23 Falconet
2025/02/01 20:32
???:뒤지고 잡냐? 글내려라
단호한호박
2025/02/01 20:34
아 촉나라 알바들 일 안하네 이 글 삭제요청
안하고 뭐하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