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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함.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일부러 간단한 심부름 시키면서 치켜세워준다거나, 고등학생도 별거 아닌 거로 칭찬해 주거나 하면 저런 거 꽤 줄어듦.
애초에 저런 경우는 딱히 따돌릴 이유도 없는 게 대부분이라 친해질 계기만 만들어주면 또 금방 잘 놂.
기수열외같은거구만
루리웹-3096984951
2025/02/01 20:09
기수열외같은거구만
LoliVer
2025/02/01 20:10
어울리지 않을 권리가 있는 것도 맞으니까 또…
근데 물리적으로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또래 집단이랑 부대껴야 하는데, 엄청난 고통인 것도 사실일 거고
흐리흐리다
2025/02/01 20:11
개입함.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일부러 간단한 심부름 시키면서 치켜세워준다거나, 고등학생도 별거 아닌 거로 칭찬해 주거나 하면 저런 거 꽤 줄어듦.
애초에 저런 경우는 딱히 따돌릴 이유도 없는 게 대부분이라 친해질 계기만 만들어주면 또 금방 잘 놂.
인간이밉다
2025/02/01 20:27
우리 누나가 해결한 방법은 그들만의 그룹을 만들어 주는 것임
각 반에 찐따 같은 놈들이 1~2명은 있다. 그리고 그들을 모으면 그들 나름도 그룹을 만들어 잘 논다.
LoliVer
2025/02/01 20:29
생각보다 엄청 건전한 방식이군, 훌륭해
캇셀하임
2025/02/01 20:27
종종 진짜로 어울리기 싫을 이유가 있는 아이가 있으면 선생 입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암담하긴 하겠다
그렇다고 그 아이를 갱생 시키기겠다고 도전하기엔 지금 선생은 제약이 너무 많고
49호
2025/02/01 20:28
물론 놔두면 머지않아 묵직한 더플백을 짊어매고 들어오게 되니까.
아리리수
2025/02/01 20:28
학창시절에 저런애가 있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말걸었는데
'돼지가 누구한테 말걸어.'란 말 들은 뒤로
사람한테 먼저 말걸기가 무섭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