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는 다르게 CG를 생각보다 덜 쓰는 감독

마이클 베이

대표작이 헐리우드 CG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 트랜스포머라 오해를 받지만

사실 촬영물들을 보면 아날로그 특수효과 연출을 더 선호하는 감독이다.

그의 장기인 추격전 중 차량 스턴트부터 시작해서

트랜스포머 촬영현장

대부분의 폭발 효과는 CG가 아니라 진짜로 화약을 터뜨리고 크레인으로 차량을 굴려가면서 찍은거고

도폭선이 어디 깔려있는지 일부러 안 알려줘서 배우들이 살기 위해 뛰었다고 증언한건 유명한 일화

진주만에선 군함이 침몰하는 씬도 진짜 움직이는 세트를 만들어서 뒤집은거고 

비행기도 CG가 아니라 레플리카 비행기들이나 실제 골동품들을 실제로 띄워서 찍은것

크리스토퍼 놀란도 CG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것으로 유명한데

마이클 베이의 연출이 도움이 된다고 하며 마이클 베이의 팬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