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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좌파였는데요
어렸을 때는 부끄러움을 가진 좌파였어요.
젊었을 때는 강성 좌파였어요.
지금은 모두가 극좌파로 알고 있는 데, 중도 좌파가 된 듯 합니다.
예전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찬성했습니다.
현재는 '정상적인 국민'을 위한 정책에만 찬성합니다.
2찍들이 주로 혜택을 보는 정책에는 반대합니다.
그들 대다수는 사람들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보수인척 하는 '사이비 종교'나 '패륜 백수'들은 바퀴벌레라 생각합니다.
사람 아닌 것들에게 혜택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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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지금 보니 보수이기도 함
좌파라 생각했는 데, 가만 생각해보면 ... 이게 좌파 맞나? 생각이 들어요.
아니... 왜 금융권, 토건족, 대기업에게 퍼주면서 국민들에게 주는 년간 100만원도 안되는 복지를 가지고 종북좌파니...베네주엘라처럼 된다는니 하는거죠?
금융권 멍청이들이 자기들 잇속만 챙기면서 년간 국가에서 보조해주는 금액의 10%만이라도 힘든 국민들에게 이자보존해주고 밥은먹게 해주는 주장이 좌파라고 할 수 있나요?
제 개인은 세금 많이 내는거 찬성합니다.
실제로 많이 내고 있고요.
한해 수억원 개인세금 낸적도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근데 그 세금이 '편하게 놀고 먹을려는 베충이'들에게 가는 건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는 걸 희망합니다.
'부자들 돈을 뜯어,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 좌파가 맞지요.
이 정책이 사이비종교와 베충이들을 키웠고,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까지 키웠지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돈 뜯어, 놀고 먹을려는 사람이라 칭하기 어려운 애들에게 주는건 반대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 좌파가 어딧나요
매국이랑 애국이랑 둘만 남았지
'이기주의'와 '보편 합리주의'의 싸움이죠.
주변에 좌파니 우파니 지껄이는 것들 보면 대개 정신나간 애들이 많더군요.
좌파나 우파 ... 정신나간 애들이거나, 진지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일반인은 그 표현을 안쓰죠.
저는 2찍들과 온라인 토론을 하다보니, 서로 편하게 용어정리를 했고 ... 그래서 2찍들이 좌파라 할 때, 칭찬으로 받아들입니다.
정치하려는 작자들이 좌파니.우파니.중도니 갈라치기 하는 걸로 느껴져 크게 휘둘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작금은 망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다수의 국민이 지켜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