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학 강사로 다니던 시절에 자기가 다니던 대학의 스폰서를 까댄적 있다.
당연히 해고
2.피사 대학교에서는 동료 교수나 선배들을 조롱하고 모욕하고 다녔다.
3.교황청에서 지동설 관련으로 갈등이 있던 시기에는 아에 로마내 학자들 집 수십곳을 찾아다니면서 지동설 츄라이를 하고
이에 피렌체 대사가 저놈 저러다 큰일남 ㅉㅉㅉ 라는 요지의 기록도 남겼다.
4.결국 교황청에게 지동설에 관한건 가설 이상으로 가르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곧바로 어기고 또 로마에서 츄라이질 하다가
피렌체로 강제 소환됬다.
5.책 한권 쓰는데 거기에 등장한 멍청한 등장인물은 교황이 했던 말을 그대로 한다. 즉 교황을 대놓고 까댔다. 사실 종교재판 당한 이유의 반절은 이거임
근데 교황이랑 친분도 있어서 봐줬다.
재판때 빡친 학자들이 몰려와서 갈릴레이 매달으라고 욕할 정도로
대부분과 사이가 안좋았다
뛰어난 천문학자이긴 했는데
인성이 좀...
당시 갈릴레오는 실제 실험적 근거(망원경 관측결과)를 가지고 이론을 전개했으나 교황청은 그런거 안했거든 갈릴레오가 망원경 보여줄테니 니가 보고 그러면 내 이론 말고 다른 이론을 들이밀면서 저 현상을 설명해봐라 했는데 그거 한 사람없다고 갈릴레오가 푸념함
Galileo complained that some of the philosophers who opposed his discoveries had refused even to look through a telescope:[12] My dear Kepler, I wish that we might laugh at the remarkable stupidity of the common herd. What do you h에이브이e to say about the principal philosophers of this academy who are filled with the stubbornness of an asp and do not want to look at either the planets, the moon or the telescope, even though I h에이브이e freely and deliberately offered them the opportunity a thousand times? Truly, just as the asp stops its ears, so do these philosophers shut their eyes to the light of truth.[13]
https://en.wikipedia.org/wiki/Galileo_affair
갈릴레오가 케플러에게 보낸 편지에선 기껏 망원경으로 너도 한번 보라고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눈으로 관측할 기회를 줬음에도 망원경조차 보지 않으려 한다고 푸념한 기록도 있음
인터넷에 이상한 썰 떠도는데 커뮤에서 유머로 쓴다고 갈릴레오는 뭔 개똘아이 만들어놓고 교황청은 오픈마인드로 만들어놓았는데 전혀아님 갈릴레오는 불완전한 근거를 바탕으로 뭐라도 해보려다가 깨진거고 교황청은 명백하게 기성이론으로 설명안되는 물질적 근거가 나타났을때 이를 관측하고 해명하길 거부하고 성경과 다르다고 고발했음
처음 지동설 주장한것도 아닌데 과도하게 빨리긴함
그냥 ㅂㅅ짓하다가 죽을뻔한건데 무슨 종교에 대항한 투사취급
?
?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줄 아는 참 지식인
?
?
당시 갈릴레오는 실제 실험적 근거(망원경 관측결과)를 가지고 이론을 전개했으나 교황청은 그런거 안했거든 갈릴레오가 망원경 보여줄테니 니가 보고 그러면 내 이론 말고 다른 이론을 들이밀면서 저 현상을 설명해봐라 했는데 그거 한 사람없다고 갈릴레오가 푸념함
Galileo complained that some of the philosophers who opposed his discoveries had refused even to look through a telescope:[12] My dear Kepler, I wish that we might laugh at the remarkable stupidity of the common herd. What do you h에이브이e to say about the principal philosophers of this academy who are filled with the stubbornness of an asp and do not want to look at either the planets, the moon or the telescope, even though I h에이브이e freely and deliberately offered them the opportunity a thousand times? Truly, just as the asp stops its ears, so do these philosophers shut their eyes to the light of truth.[13]
https://en.wikipedia.org/wiki/Galileo_affair
갈릴레오가 케플러에게 보낸 편지에선 기껏 망원경으로 너도 한번 보라고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눈으로 관측할 기회를 줬음에도 망원경조차 보지 않으려 한다고 푸념한 기록도 있음
인터넷에 이상한 썰 떠도는데 커뮤에서 유머로 쓴다고 갈릴레오는 뭔 개똘아이 만들어놓고 교황청은 오픈마인드로 만들어놓았는데 전혀아님 갈릴레오는 불완전한 근거를 바탕으로 뭐라도 해보려다가 깨진거고 교황청은 명백하게 기성이론으로 설명안되는 물질적 근거가 나타났을때 이를 관측하고 해명하길 거부하고 성경과 다르다고 고발했음
처음 지동설 주장한것도 아닌데 과도하게 빨리긴함
그냥 ㅂㅅ짓하다가 죽을뻔한건데 무슨 종교에 대항한 투사취급
그냥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상징이 필요했을 뿐이란 분석이 괜히 있는 게 아니지.
반종교적 이성주의+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종교에 탄압 받은 위대한 과학자' 모델이 필요했단 말도 있을 정도니.
재판과정도 뭐 이새끼를 죽이네 살리네 한걸로 아는 사람도 많은데
이례적으로 고령인 갈릴레오를 위해 의자도 가져다주고 순순히 혐의를 인정하자 감금령을 내렸다가
노인한테 좀 심한거 같은데 라며 가택연금으로 바꿔주었다
이렇게 최대한 봐주기 재판을 했는데도 재판 후 저 새끼가 죽일놈이 맞았다며 들고 일어난 학자들이 많았던거 보면
멀쩡했을떄 얼마나 적을 만들고 다녔는지 알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