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블루아카 1.5, 2.5주년 기념 온리전과 다양한 서코에 참가하면서
한 번쯤 직접 부스를 열어보고 싶단 열망이 있었지만 거리나 일손 등등의 문제로 선뜻 할 수가 없었는데
몰루제와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첫 부스를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관람객 입장으로 왔던만큼 부스어로서 온 건 참 색달랐네요.
운 좋게도 업계 큰손(?)분과 자리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고
호시노 '그' 가방을 선물로 받아 더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밖에 다양한 코스어분들의 코스프레와 흥을 돋우는 OST
게스트로 와주신 넷코 작가님과 미츠키요 님 덕분에 저도 친구들도 눈도 귀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근데 즐거웠던 거랑은 별개로 초심자들이 다 그러하듯
결국 부스는 적자가 났던지라 어떻게든 무마해야하는 고로 통판을 엽니다.
적자만은 피하고 싶습니다.
부디 가난한 그림쟁이에게 따스한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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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부스 설치와 운영을 도와주고
나츠 색지까지 구해다준 친구에게 칸샤!
닉네임이대체뭔데
2025/01/25 20:39
호시노 왜 노팬티임 ㄷㄷ
타카시
2025/01/25 20:41
사실 동인행사에서 적자 안나는 부스는 1/3도 안될거임
확실하게 돈을 벌었다 정도의 부스는 1/10도 안될거고
SNOW per
2025/01/25 20:41
나츠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