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내가 블아에 제일 빡쳤던 순간

바로 뉴비 시절.

스토리 맛있게 쳐묵하고

스트리머 유튜버 보면서 스토리 6번씩 돌려보고

에덴 조약 너무 좋았어서

사오리 픽업이 오자마자

거르라는 얘기를 듣고도

'첫과금'을 해서

사오리를 천장으로 데려옴.

근데 천장이라 빡쳤던 게 아니었음.

뉴비라 그냥 무지성으로 데려왔지만

애가 모모톡 읽고 보니

메모리얼이... 피칠갑인거임.

??????뭐야 ㅅㅂ????

결국 나는 최애를 만들고 메모리얼을 한번도 안껴둠.

사실 메모리얼 첨 켜보고

진짜 존나 빡쳤었음.

뉴비였지만 그래도 그때까지 챙긴 다른 메모리얼은 다 예쁘고 귀염뽀짝한데

얘는 이거 왜 이래?? 때문에 찐텐으로 삐졌었음.

그리고나는 뒤에 미사키 메모리얼에 또 당하고.....이거도 메모리얼에서 뺌....

6계정을 돌리는 데 이 둘 메모리얼은...안씀.

그리고 시간이 흘러

뭐 원하던 수영복이 아니라 디제이긴 하지만

여하튼 웃는 메모리얼을 나는 곧 가질 수 있다.

이제 나는  웃는 미사키 메모리얼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