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의 이미지가 이민자에게 끼치는 영향 요약

스파게티 ㅇㅇ

"으엑 저거 봐 까만 종이를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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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바로 그 킴밥?!"

그래서 블펜에 그렇게 좋아했나

블랙 팬서에 열광 하는 것도
아프리가 중심 주의가 힘을 얻는 것도
자신들의 “뿌리” 에 대한 갈망이라더라

그래서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뽕을 간접적으로나마
충족시켜줬던 블랙 팬서가 그렇게 흥했던가

그래서 우리는 블랙팬서를 보고 "흑인들을 저렇게 몰개성하게 표현해도 괜찮나?" 싶은데
미국 흑인들은 자기 뿌리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그런 표현들도 좋아한다고 하더라
보는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블랙펜서 나왔을 때 그렇게 열광한 이유도, 제대로 된 고향을 갖고 싶다는 욕구가 창작물에서나마 충족이 되어서였다지.

와칸다에 환장하는 이유

그 수많은 이민자중에서 자기들만 뿌리가 제대로 된게 없으니...

그래서 이집트라던가 여기저기에 흑인화를 해대고 일본 만화이런거도 흑인화 해댐 철저히 망가진 애들이라 불쌍하면서도 그로인해 괴물이 나왔구나 싶음 이번 어크 일본의 야스케도 비슷한거더만

김보다는 김밥에서 나는 참기름 냄새땜에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음식이나 문화는 익숙함 친숙함이 거의 결정적임
일본의 스시만해도 서양에 처음 알려질떄는
야만적인 음식이라고 개같이 까였음.
지금하곤 전혀 딴판이지

그래서 이게 단순히 전파만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것
그 국가와 정체성, 문화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그리고 오랜시간 누적시켜서 뿌리내리게 만드는게 진짜 중요함

미국 사람들한테 참기름 냄새가 스컹크 냄새 같다고 한다던가

10년은 강산도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