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의 인생 억까 레전드....jpg

유게이들이라면 학창시절에 한번쯤 봤을 개꿀잼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얼굴마담이였던 브렌든 프레이저.

결혼하고나서 그의 인생은 더 빛날 것만 같았지만

하필 낳은 자식이 자폐증에 걸리고

아내는 이를 빌미로 이혼 및 위자료 120억,

브렌든한테 매월 1억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때 그는 어떻게든 위자료를 벌려고

싸구려 영화에 무작위로 출연했어가지고

미이라 시절 할리우드 스타 위신이 갈수록 떨어졌었고

아내는 매번 그를 사기꾼이라며 비난하고 다녔다.

하필 액션배우 찍으면서 몸을 혹사했어서

무릎수술, 추궁 절제술, 성대수술 다 했었고

은둔형외톨이로 살면서 살이 늘어나가지고

어느 영화사에서 그를 써주지를 않았다.

그리고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감독에게

270kg 거구의 시한부 남자를 다룬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그의 인생사가 담긴 진심의 연기로

2023 남우주연상을 수상받고

수상 소감이 그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들어

현재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배트걸에도 파이어플라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였지만

다 찍어놓고 모종의 이유로 개봉이 취소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