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도스 올드 라인 3인방간의 과거 이야기는 깨알 같으면서도 즐거웠음~
(특히 시로코의 키나 노노미의 미드는 어떻게 1년새....)
아비도스 1학년 라인 두 명은 여전히 귀여웠고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음~
특히 최고였다 아야네짱~!!!
(비록 줘팸 당했지만....)
어쨌든 이제 아이돌 가즈아~!!!
왼쪽의 네프티스 집사 아저씨는 전학 무새에 통수질 때문에 헬싱의 월터가 생각나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나중엔 반성하는 모습이 나와서 봐줄만 했음 노노미와의 서사도 그럭저럭 이었고~
시로코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어든 감이 없잖아 있으면서도 1학년때의 표독 철없는 모습이나,
호시노를 말리며 선생을 믿는 모습 등이 인상 깊었음
쿠로코는 색체에 휘말릴뻔한 시로코를 구해주고 호시노 2차구출에 큰 전력이 되고 복면까지 쓰는 등
극 중 개그와 시리어스를 동시에 캐리했다고 생각함~
특히 이 장면 정말 통쾌했음 ㅋㅋ
앞으로는 좀 행복하자 쿠로코야 ㅠㅠ
스오우는 첨엔 하이랜더의 상식인으로 나오다가, 이중간첩에 캬루짓을 하더니...
색체비나보다 약하면서 호시노한테 덤비다 털리지 않나...
아예 빌런대사까지 날리는 등 갠적으론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던 캐릭이었음 대체 뭘 바라고 난리를 피우는건지...
후반에 가면 아비도스에서 중학교까지 다닌거 같은 묘사도 나오구...
암튼, 철도카키들은 진정한 히어로들이었음~!
이 씨1벌 지하똥구리 색히! 너는 옆동네 델타년하고 쎄쎄쎄 안한 걸 다행으로 여겨라!!
그리고 정말 잘했어 프라나쨩~!
히나 vs 호시노 액션신은 정말 역대급이었음 내가 했던 모바일 겜 연출 중 최고라고 인정함!
(근데 왜 애니는...ㅠㅠ)
암튼 호시히나 애껴요~
(아코 : 뭐라구요 선생님!?)
그나저나 '뇌제'라고 불린애는 히나와 마코토에게 어떤 트라우마를 주었길래....
호시노....
2장때보다 더한 민폐에 테러화 되어 선생에게 2차 도넛을 맥이고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한 모습까지 보여서 한편으론 이렇게 애를 너프시켜야 했나 생각이 듬...
유메와의 서사를 마무리하기 위함이라지만 그래도 스작이 호시노를 너무 몰아붙인 감이 없잖아 있는 거 같았음
그런 거와 상관없이 저 장면은 정말 감동이긴 했지만...
어쨌든 정신차리고 '아비토스의 진정한 방패'로 각성한 호시노의 모습은 보기 좋았음.
아무튼 유메야 기억할께 ㅜㅜ
마지막으로 세트의 분노는 (임저씨, 쿠로코를 제외한) 아비도스 멤버들, 히나, 파우스트로 족쳐버림!
이것저것 호불호 갈리는게 좀 있었지만
멋진 액션연출과 감동적인 장면들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재밌는 아비도스 3장이었음
도리다수
2025/01/25 02:53
쿠로코 : 마따그
좋은공원
2025/01/25 03:0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9277847?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B%9C%EB%A1%9C%EC%BD%94+%EC%BF%A0%EB%A1%9C%EC%BD%94
아비도스 3장 세트의 분노 전투때 시로코랑 쿠로코랑 같이 붙여두면 링크처럼 저러고 있던데.
도리다수
2025/01/25 03:04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