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이러한 일이 있고 나서,
아트레우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었어
그런데 형제인 티에스테스가..
아트레우스의 아내인 아에로페 왕비를 유혹한거야!
......
그래서 티에스테스는 추방되었고..
복수하려고 아트레우스에게 자객을 보냈어
하지만 아트레우스는 오히려 그 자객을 죽였어!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자객이 아트레우스 아들이었던 거야!
....
놀란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에게 화해를 요청했어..
그리고 요리를 대접했지
그런데 그 요리 재료가
티에스테스의 아들 고기였던 거야!
.....
이런 끔찍한 짓에 신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어
미케네에는 굶주림이 덮쳤고,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를 다시 찾아나섰어..
그 와중에 아름다운 펠로페이아를 만나서,
새로 가정도 꾸렸지
그런데 펠로페이아가
티에스테스의 딸이었던거야!!
그런데 펠로페이아는
심지어 이미 임신한 상태였어!!
그런데 뱃속 아기의 아빠는
펠로페이아의 아빠인 티에스테스였어!!
막장도 정도껏 해야지 참나 ㅋㅋㅋㅋ
라스트리스
2025/01/24 23:20
근데 막장 아니면 그리스신화를 왜 봄? ㄹㅇ ㅋㅋㅋㅋ
폭콜라
2025/01/24 23:22
개연성이라고는 없는 쪽대본인데 시청률 40%는 기본으로 넘는 대박을 치는 막장 드라마 느낌
Quroi
2025/01/24 23:22
일단 그리스 비극부터가 막장드라마 ㅋㅋ
루리웹-7440867377
2025/01/24 23:23
그리스 로마 평균을 배우고 나면 신화가 그따구인 이유를 알 수 있다
미소노 미카
2025/01/24 23:23
???? 내가 지금 한글 읽고 있는게 맞는건가????
강제로착해져버렸당
2025/01/24 23:23
저게 그리스 지고의 왕조 건국신화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누왁
2025/01/24 23:23
아니 하필 그리스 신화의 막장성을 이야기한다며 가져온게 왜 끝판왕인 아트레이드 가문 서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면 트로이 전쟁까지 한도 끝도 없이 대하드라마 급인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