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거리도 많고 그 나라 사람들의 찐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때문이다.
출국 전에 인솔자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장터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느냐'고 여쭈었다.
장터를 방문한 적도 있었고 장날과 날짜만 잘 맞으면 장터는 많으니 가능하다고 하셨다.
여행 마지막 포인트인 랄리벨라에서 장날에 장터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다.
랄리벨라 장터는 대단히 큰 규모였다.
곤다르에서는 랄리벨라 장터 방문은 예상하지 못했고.
장날과 여유 시간대가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장터 방문은 없을 수도 있었기에
차 안에서 시장이 보이면 집중해서 열심히 촬영했다.
에티오피아는 길 거리에 쓰레기가 별로 없었다.
종교적 가르침때문인지 에티오피아인의 자존심에 기인한 건지 모르겠지만
인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는 깨끗했다.
간혹 동네지수가 낮은 지역일 경우 쓰레기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거리에는 쓰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동네지수가 낮은 지역에 있는 시장이었는지 도로 변에 쓰레기 더미가 있었다.
1등
캄사~ 캄사~!!!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간만에 마당숲 산책하고 왔습니다. ㅎ
저는 출사갔다 집에가는길입니다. 차 많이 밀리네용 본문은 집에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ㅎ
넵.
금요일이라 트래픽이 심한가 봅니다.
겨울인데 출사도 다니시고..
저는 겨울엔 무조건 방콕입니다. 추위를 너무 타서요. ㅎ
달리는 차 안에서 시장풍경을 다양하게 잘 찍으셨네요^^^
시장 풍경 촬영은 우리나라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입니다.
맞아요.
양평장과 용문장을 가끔 가는데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장날에 규모가 큰 랄리벨라 장터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어려웠지
대부분의 시장 사람들이 개의치 않거나 수줍은 미소를 보내 주었어요.
외국에 나가면 이런 시장 풍경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지요.
한국의 70년대 쯤 보는것 같내요
시장 풍경은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골 장터 가면 살짝 비슷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