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내의 기독교 박해를 조사하겠다"

가톨릭이였나? 추기경인가 주교인가가 트럼프한테 쓴소리하니까 저새키는 좌파라고 매도하던데
다 자기한테 맘에 드는 "기독교인"만 기독교인이라고 할듯

"정부가 종교에 대해 무기화되고 있다"라는 표현이 핵심인 것임.
종교 선택의 자유는 정부가 특정한 종교를 편애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음.
미국은 알다시피 기독교계가 지배적인 국가임. 비기독교인은 이런저런 차별을 당연하게 받게 됨. 그러나 그 차별이 공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면 안된다는 것이 수정헌법의 이념.
트럼프는 공적인 수준에서 차별을 못하는게 기독교에 대한 정부의 공격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가장 강성한 나라 위대한 나라로 돌아가자고 하는 캐치프레이부터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어딜봐서 너네들이 약하다고?

아무튼 기분 나쁜 거면 다 박해임

공공기관이 "크리스마스"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하는것이 박해다.
라고 주장하지.

ㅈ꼴리는대로 깽판치고 욕처먹음=박해

트럼프 헛소리랑은 별개로 미국 기독교인들이 불만이 많다고는 하더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지나치게 서구 중심적이니 쓰지말자는 주장이 있는 등 양보를 강요받는다고 느낀대

창조론과 지적설계론을 과학시간에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박해고

진화론을 인정하는 교과서를 불에 태웠는데,
낙태하는 의사를 차로 밀어서 불구로 만들었는데,
감옥에 가서 억울하다는...뭐 그런 박해?

"지배적 위치의 다수는 평등을 강요받으면 그것을 박해라고 느낀다"는건 정치투쟁의 상식이긴 함.

ㅇㅇ 이번 취임영상보면 성경에 손 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