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난폭한 사이어인인 손오공은 지구에 도착 후 그 난폭한 성미를 숨기지 않았지만 실수로(?) 계곡에 떨어져 머리를 다친 이후로 놀라울 정도로 착해짐 실수(?)와 계곡이 세계를 구했다
착해질때까지 떨어뜨렸거든
과연 실수였을까
아니면 이 녀석은 자라면 지구에 위협이 된다고 처리하려 했던 걸까
물론 실수로
과연 실수였을까
아니면 이 녀석은 자라면 지구에 위협이 된다고 처리하려 했던 걸까
착해질때까지 떨어뜨렸거든
물론 실수로
초기 전투력 10도 안 되는 애가 그렇게 강해진 이유가 설마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겨서
머리를 다치고 성격이 바뀐게 아니라 머리를 다치고 '아.. 개기다간 또 던지겠구나' 해서 얌전해 졌을거
손오반 할아버지의 실수
근데 좀 이상하긴 함 ㅋㅋㅋ 손오반 정도면 당시 지구인 최고수인데 애를 '실수'로 떨어뜨리다니
(한번에 성공해야했는데 그게) 실수로 (잘 안되서 여러 번) 떨어뜨려서 착해졌다.
오공이 거대원숭이가 됐을 때 할아버지를 죽인 게 과연 실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