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일본의 동향을 살필 목적이지만 표면상으로는 일본을 통일한 히데요시를 축하하기 위해 통신사를 보냈다
근데 히데요시는 무식해서 그런지 여기에 자기 아들을 대려오는 1차 무례를 저질렀다
히데요시의 가신들도 기막히다는 반응이고
정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은 어쩌자고 이런 자리에 저런 아이를 대려오냐고 기가 차다는 반응임
근데 히데요시는 이 자리에서 조선의 인사를 안 받거나 자신이 일륜의 자식이다, 조선과 명을 정복하겠다는 등 외교적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말을 이어가고
츠루마츠가 오줌을 싸는 등 환장할 일들이 이어진다
조선측은 결국 못참고 자리를 뜸
정작 히데요시는 조선이 무례하다고 짜증을 내는데
가신들도 너 제정신이냐는 반응이다
애초에 조선도 일본도 서로 한수 아래로 보지만 그래도 좋게 좋게 넘어갈라고 교묘하게 예식 조절을 하는데
그런데 히데요시 이 새끼가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쓰루마쓰가 조선의 통신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접대 했으면 그건 예의가 맞음
네? 전병력 끌고 현해탄을 건너서 명을 정복하라구요? 조선은 편지하나 보내서 항복시키라구요? 씨1발
"관백의 자식께서 이리도 총명하고 예의가 바르니 왜국의 미래가 밝겠습니다"
근데 가신들이 실제로 님이 너무한 거임 이라고 했을 거 같진 않은데
"하하 어린 아이가 영특도 하군요!"
근데 가신들이 실제로 님이 너무한 거임 이라고 했을 거 같진 않은데
유일하게 구로다 요시다카 = 구로다 한베이 만 실제 욕했다고 함
실제 역사에서는 존나 돌려서 말했겠지만 시청자의 이해를 위해 쉽게 표현했을듯
애초에 조선도 일본도 서로 한수 아래로 보지만 그래도 좋게 좋게 넘어갈라고 교묘하게 예식 조절을 하는데
그런데 히데요시 이 새끼가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조선 사신한테 최고의 찻잔으로 대접했다는게 막사발이였음ㅋㅋ
그치만 도기는 만들수 있어도 유약 바르는 법을 모르니까 자기는 못만들었는걸?
왜란이전까지는
왜란때 도공약탈하고 나서 일본산 도자기가 유명해진거
근데 그걸로 까긴 좀 그런게 막사발이긴 해도 조선제 명품이었고 일본 다도 트렌드가 그런거였음
당시 일본 기준으론 최고의 다기 맞음
(한심)
아 고건 이제부터 조선인 도공을 납치해서 더 좋은 그릇을 만들거니까 걱정 마세요ㅎㅎ
디밀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사발도 막사발 나름인데 전시대인 송나라때 만들어진 막사발은 빚깔도 휘황찬란해서
나름 비싸게 팔릴만한 가치가 있었던 물건임 개중에 몇개는 일본에 풀려서 국보취급당하던 거고
그건 아니더라도 상당히 품질 좋은걸로 대접한게 맞긴 함
그건 걍 그때 일본애들이 막사발을 좋아해서 그랴..
그 쓰루마쓰가 조선의 통신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접대 했으면 그건 예의가 맞음
"하하 어린 아이가 영특도 하군요!"
이 갓돌배기 쓰루마쓰 통신사 여러분에게 가무 하나 뽐내겠습니다 했으면 뒤집어졌지 ㄹㅇ
유명한 시가 읊으면 홍삼캔디 하나 쥐어줌.
예의 이전에 연구대상 아니냐....
조막손으로 막사발 힘들게 들고와서 '저의 보물입니다' 하면서 뒤뚱거리면서 가서 찻주전자 몸통에 받치고 가져와서 따라줬으면 바로 스무스하게 끝났음
"관백의 자식께서 이리도 총명하고 예의가 바르니 왜국의 미래가 밝겠습니다"
쓰루마쓰 :
“Ah~! 저 푸른 초원위에 ~~ 그림같은 집을 짓고 ~~~~!!”
글도 읽을줄 몰랐던 우물안 개구리였음 -_-
진심으로 대륙넘어 인도 정벌까지 생각했고
머리 좋고 행동력도 있는 사람이 행동이 이상하면 보통 치매...
걔도 미대 떨어졌나?
그런데도 적어도 조선 점령은 성공할뻔 한게 더.....
네? 전병력 끌고 현해탄을 건너서 명을 정복하라구요? 조선은 편지하나 보내서 항복시키라구요? 씨1발
뭐 말년에 과대망상증이 도졌네 뭐지 하지만
당시 시대상 생각해보면 진짜 순수무식 아니었을지
전국시대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오면서 조선과 중국에 대한 어떤 정확한 관념을 갖는다는 사실은 좀 어려울 수도..... 어디 그래도 교류좀 하는 큐슈 출신도 아니고
군주 제정신입니까?(제정신 아님)
군주 미치셨습니까?(미침)
느그 시대의 평화 당시의 히 상병도 암살기도 받는 시점이였다보니까 전쟁 터질려고 할때 지도자가 제정신이 아님
저게 소랑 고니시가 중간에서 주작질해서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복속하러 왔다고 속여서 저런거 아니였나
'근데 여기서 나치 경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