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앞으로의 패권

사실상 미국 '기업'의 패권이 강해지고.

저기 메타는 꼬리내리고 트럼프에게 붙었는데?

지금 정치상황 말고 객관적인 힘 같은데서 말임.
독점 기술이라던가 칩 같은 '기업의 힘'은 우상향 하는데
정작 전통적인 정부의 힘은 꼬라박고 있지. 트럼프 리스크만 빼더라도 무너지는 공교육, 군함을 느리게 만드는 조선업, 빈부격차, 조세회피하는 기업들을 잘 때리지도 못하고 법싸움에서 밀려 등등

아라사카네?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에서 본거 같은데...

TV가 위상 다 떨어졌는데도 방송국에 사람들 굽실대는거랑 비슷한거라 ㅋㅋㅋㅋ

정부가 살아는 있으니 밀리테크지

어차피 기업이 진짜 기어오른다 싶으면 바로 반갈죽 낼 걸

자본권력이 정치권력의 우위에 서려면 멀었음. 자본이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어도, 그건 지배가 아닌 '로비'의 형태일 수 밖에 없음. 아직까지는 자본은 정치에 의해 생존하고 그 위에서 살아가고 보호받기 때문에. 특이점이 오고 일개 기업이 무한한 생산력을 지니게 되는 시대가 된다면 어찌될지 모 르겠다만.

사이버펑크 메가코프들은 기존 독점기술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페트로켐에게 고당도 밀을 독점공급하는 바이오테크니카만 봐도 츄투 원료가 고당도 밀이니 다른 메가콥들에게 꿀리지도 않고.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어디가서 꿇리지 않은거 보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