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11 코메인 이벤트
밴텀급 타이틀 매치
메랍 드발리쉬빌리 (조지아)
VS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러시아)
끝이 보이지 않는 체력으로
무한 압박과 극강의 그래플링을
5라운드 내내 활용하며
끝없이 테이크다운을 걸어버리는
현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
극강의 챔피언으로 알려진
UFC의 무패 챔피언인
하빕의 사촌으로 알려진
현 18승 무패의 도전자
러시아 다게스탄 출신의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과
타격을 겸비한 웰라운드 파이터
현 밴텀급 2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아무래도 무패의 선수다보니
메랍이 언더독이었음
저걸 어떻게 보면 되냐면
메랍쪽에 +210이면
100달러를 걸면 210달러를 벌 수 있다는거고
우마르쪽에 -258이면
258달러를 걸면 100달러를 벌 수 있다는거임
아무튼 경기가 시작되고
1라운드와 2라운드는
메랍이 우마르의 거리를 잡지 못하고
테이크다운을 하면 가드당하고
역으로 백을 잡히는 등
꽤나 고전하는 양상이 나오게됨
그리고 3라운드
슬슬 지쳐가는 우마르와 달리
아직도 쌩쌩한 메랍은
여전히 테이크다운 시도를하며
진짜 미친 체력을 보여주었고
슬슬 지쳐가던 우마르와는 달리
메랍은 우마르의 거리감을 잡고
타격도 들어가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줌
4라운드부터는 더 여유롭게
우마르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내면서
5라운드에는 아직도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며
레슬링 극강의 하빕사단에게
굴욕을 선사해 주었고
끝나가는 와중에도
메랍의 경기중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저 시그니처 자세를 선보이며
밴텀급 1차 방어전을 무사히 마치며
UFC 최초로 다게스탄 선수를
타이틀전에서 무너뜨린 챔피언이 되었음
드디어 다게스탄을 무너뜨릴 방법이 나왔는데
그 방법이 5라운드 내내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미친 체력
조지아의 흙수저 출신으로
21세때 조지아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낮에는 노가다를 하고
일이 끝나면 체육관에 가서
훈련을 하며 선수의 꿈을 키운
메랍 드발리쉬빌리
오늘 노가다게스탄이란 별명을 한국에서 얻었다
참고로 작년 4월
현대에서 싼타페를 선물해주어서
현재 싼타페 오너이다
같은 선수를 이기는 미친 체력이 공략이라니 ㄷㄷㄷ
lRAGEl
2025/01/20 13:04
같은 선수를 이기는 미친 체력이 공략이라니 ㄷㄷㄷ
똑똑한♂ 엉덩이야
2025/01/20 13:05
드워프형 진짜 ㅈㄴ 세더라
브랫매닝
2025/01/20 13:09
체력의 승리!!
Nzorth
2025/01/20 13:09
진짜 미친 체력이네
얗얗
2025/01/20 13:09
체력괴물을 이기는
더 미친 체력괴물
TooFast
2025/01/20 13:10
자기돈으로 산 포르쉐 보다 선물받은 싼타페가 더 좋지
설빙빙수 만만세
2025/01/20 13:10
메랍 카디오는 진짜 말도 안돼
팩트폭격기 B-52
2025/01/20 13:11
산타페 바이럴이네 우우
루리웹-5373064260
2025/01/20 13:11
다게스탄이 무한체력을 얻으면 무적이 될 수 있겠구나!!!
루리웹-3188600507
2025/01/20 13:11
현차 묘하게 배팅식 광고좀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