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파이어 미사일의 충격적인 근황

헬파이어 미사일은 유명한 대전차 미사일임

기본적으로 헬파이어 미사일은 표적에 레이저를 비춰야되는 반능동 유도지만

롱보우 아파치 헬기의 롱보우 레이다랑 같이 사용하는

AGM-114L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은 자체 레이다 센서를 장착하고 있음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은 레이다 센서를 쓰는 특성상 주로 지상차량, 전차들을 상대로 사용하는데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어 전면전의 위협이 줄여들면서

롱보우 헬바이어는 그 수요가 급격하게 줄여들며 기껏 수상의 고속정을 상대로 하는 개량과 시험등이 진행되었음

반대로 레이저를 비추면 건물이든 사람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존 레이저 유도 헬파이어는 엄청나게 많이 쓰여왔고

그러다 요즘들어서 대공차량에 롱보우 헬파이어를 얹는 등 다시 수요가 늘기 시작했는데

기존 롱보우 헬파이어처럼 지상표적을 자체 레이다로 꼬라박을 수 있고

최근에는 그룹2,3급 무인항공기를 요격하는

대 드론 능력을 부여하고 실증했기 때문임

다만 대공형 스트라이커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굴리는 건 지상차량의 진동과 충격으로 인한 미사일의 열화때문에 포기되었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긴 하지만 이렇든저렇든 어떠하리

글고 위에서 살짝 말했듯 미해군도 이란의 고속정들을 상대하기 위해 연안전투함에서 롱보우 헬파이어를 운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이 해군의 롱보우 헬파이어에도 대 드론 능력을 부여했다고 함

꽤나 긴급하게, 신속한 대공능력 부여를 실시한거같은데 그 이유는..

역시나 중동에서 깽판을 치고 있는 후티반군 때문임ㅇ

후티반군은 홍해에서 지나가는 민간 선박에 대함순항미사일, 대함탄도미사일, 자폭드론 공격을 실시하고 있어서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단방향 자폭드론 요격에 대한 수요가 치솟아서 긴급하게 헬파이어 미사일에도 대드론 능력을 부여하고 있는거

그리고 롱보우 헬파이어의 대 드론 능력 부여에 의외에 장점이 더 있는데

저 AGM-114L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의 가격이

요 RAM 근접방어체계 한발의 1/4정도라서

비교적 싼맛에 대수상, 대공 교전을 할 수 있다고

특히 지금은 기존 헬파이어 미사일 몸통에 레이저랑 레이더 센서를 동시에 2중으로 집어넣은 JAGM도 도입중이고, 국군도 구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JAGM에도 대 드론 능력이 부여되는건 아니냐는 예측이 있음

특히 제조사에서는 JAGM과 전용의 소형 해상, 지상형 수직 발사대를 홍보하고 있다보니 실제로 추가해서 세일즈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

만약 JAGM에도 대공 교전능력이 부여되며

국군의 롱보우 헬파이어, JAGM에 해당 기능이 추가된다면

국군의 아파치 가디언은 대전차 미사일로 한번에 지상, 공중, 수상표적에 대한 교전이 가능해질듯

머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