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 배경에 깔린 설정을 먼저 살펴보자면...
인류 문명을 아득히 초월한 존재가 남긴 유적 발견.
거기서 물질을 분해하고 오염시키는 붕괴방사능이 세계로 퍼짐.
한국과 중국등 직접 오염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남은 식량생산 및 거주 가능 지역을 놓고 세계3차대전.
인류가 생존하려면 전 인류가 하나의 체제 아래 힘을 합쳐야한다는
루크사트주의 사상 아래 범인류 단일체제 합중국 루련 설립.
딱 봐도 포스트아포칼립스 수준으로 개판이었다가
이제 겨우 숨통이 살짝 트인 세계인 것을 알 수 있다.
루련은 그 탄생은 찜찜했지만 아무튼 더이상 국가분쟁 없이
오염지역 정화나 환경 복구에 매진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세상 모두에 그 루련의 힘이 닿는 건 아니라,
루련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염된 황무지에서 살아가고,
주인공인 지휘관은 루련의 탄생과정에 환멸을 느껴 그곳으로 도망친
'망명자'신세인 게 소녀전선 2의 상황이다.
그럼 루련이 10년이나 사회체제를 정비했으니
화폐등도 유로화 처럼 잘 자리잡았을까?
크레딧. 합중국인 루련 특성상 과거 국가별로 쓰이던
화폐단위를 지역화폐마냥 전환한 느낌.
세상이 혼란할 땐 역시 자체적으로 가치가 보장되는 '금'이 최고야.
금화만 쓰자니 단위가 좀 크죠?
포스트아포칼립스라면 생존필수품 가지고 물물거래를 합시다.
그리고 범세계적 보안철저 전자화폐 결제시스템은... 도와줘! 댄들에몽~
화폐는 물론 금화와 물물교환, 그리고 첨단 전자결제가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린도?
뭐 지휘관이 오염지대 돌아다니고 있어서 유독 난장판인것도 크겠지(특히 샤드)
좋은데 사는 사람들은 카드 하나로 다 할거같음
초☆융★합
2025/01/19 22:29
뭐 지휘관이 오염지대 돌아다니고 있어서 유독 난장판인것도 크겠지(특히 샤드)
좋은데 사는 사람들은 카드 하나로 다 할거같음
루리웹-8329133273
2025/01/19 22:30
그린존은 다 전자결제시스템만 쓰겠지. ㅎㅎ
칭찬봇
2025/01/19 22:40
댄들라이는 유적기술에서 나온 애니까 결국 유적 기술로 다시 세계를 먹여 살리고있는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