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하던
동독쪽 분데스리가 3부리그 팀
우니온 베를린
3부에서 우승하며 실력는 좋았으나
시설이 너무 후지단 이유로
2부리그 승격이 거부 당하고
시설 낙후화로 아예 정부가
경기장 철거로 팀 해체를 요구한 상황
이에 팬들은 빡쳐서
당시 매혈이 합법이던 독일에서
피를 팔아 자금을 충당하고
무급으로 자기들 장비를 끌고와 경기장을 건설하는
미친 서포팅을 시전
그렇게 3부리그에 잔류와
2부 리그 승격이 확정
매혈 서포팅 이후 10년.
첫 분데스리가 1부 데뷔전 에서
같이 피를 뽑고 경기장을 건설했지만
이미 죽은 다른 팬들의 사진을 들고나와
같이 응원하는 팬들
나름 강등 안당하고
1부리그 계속 유지 중
홀슈타인은 강등이네 이대로면...
피를 너무 많이 뽑아서 팬이 죽은거야? ㄷㄷ
근데 골키퍼한테 라이터 던지다 걸려서 몰수패 당했어ㅋㅋㅋㅋㅋㅋㅋ
피의 구단 ㄷㄷ
채점기
2025/01/19 13:10
피의 구단 ㄷㄷ
벌꿀유자
2025/01/19 13:14
강등?!
자발라잘생긴편아니냐
2025/01/19 13:14
근데 골키퍼한테 라이터 던지다 걸려서 몰수패 당했어ㅋㅋㅋㅋㅋㅋㅋ
루리-1448707037
2025/01/19 13:15
뭣
5324
2025/01/19 13:16
경기장에 라이터를 왜 가지고 들어가!
센티넬라
2025/01/19 13:14
피를 너무 많이 뽑아서 팬이 죽은거야? ㄷㄷ
브루스 리
2025/01/19 13:15
"철과 피"로 만든 구장이구나...
타이어프라프치노
2025/01/19 13:17
이제 3부로 강등당하는 날엔...
'피의 빚은 피로 값는다'
란설하
2025/01/19 13:17
개인적으로 영국보다 축구에 미친 동네가 독일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