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가면서 매미성이라고 개인이 취미삼아 지었다던 돌성같은거 있다길래 한번 찍었음 ㅋㅋㅋ
펜션 방 안에서 사진 찍었는데 뷰는 시원하니 좋더라 날씨도 딱 좋고
섬 도착하자마자 점심 챙겨줘서 맥주랑 간단하게 점심 먹었음 게장 다 먹으니깐 더 챙겨줘서 좋았음
점심 먹고 소화시킬겸 섬 한바퀴 다 돌았는데 GPS가 튀어서 저리 나왔는데 다 도니깐 1시간 조금 걸린듯
섬 한바퀴 도니깐 더워서 팥빙수도 한그릇 조져버리고
저녁에 이제 메인식사 나오고 회도 다 먹으면 사장님이 좀 더 리필 해주시고 술이랑 신나게 퍼먹었음 ㅋㅋ
마무리로 매운탕도 주셨는데 산초가루 넣어줘서 시원하니 좋았음
숙소 들어와서 과자류로 노가리까면서 한잔 더 때리고
아침으로 생선구이랑 멍게 비빔밥줘서 그거 먹고 집에 들어옴
몸 가볍게 와서 챙겨가는거 없이 집에 가니깐 그런면에선 참 좋았던거같음 낚시 좋아하면 낚시하러 와도될거같고
근데 손님들 9할이 부모님 세대여서 좀 당황하긴했음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쯤 더 가도 좋을거같긴함
진수성찬이란게 이런 것인가!
이건 그냥 시골 부모님께 방문한듯한
akrr
2025/01/19 12:15
진수성찬이란게 이런 것인가!
달콤한호빵
2025/01/19 12:17
해산물 별로 안좋아해서 가기싫었는데 막상 가니깐 맛있어서 잘먹고 옴 ㅋㅋㅋ
메지로 아르당
2025/01/19 12:15
이건 그냥 시골 부모님께 방문한듯한
달콤한호빵
2025/01/19 12:17
아니라곤 할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