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법사들 그냥 머글들이 총질하면 다 뒈지는거 아님?"

"그냥 머글들이 기관총 갈기고 폭탄 떨구면 호구와트고 뭐고 다 터지고 끝 아님?"

"총 아래 ㅈ밥들이 국가정복이니 뭐니 찌질하게 노는듯!"

"대충 해포 세계관의 마법들은 단순 살상용보다는 유틸성이 현실 과학을 초월한 수준으로 뛰어나며

도시 규모 기억 소거나 좌표 교란, EMP 효과 등을 부여 가능하고

또 개인이 별도의 장치 없이 장거리 순간이동을 하며 정신조작, 사보타주, 요인 암살 등의 전략적 유용성이..."

=> 길고 현학적임

=> 뭐 설정상 다 설명 가능하지만 굳이 말해주기도 귀찮음. 인구수 어쩌고 하면서 말만 괜히 늘어짐.

애초에 롤링이 그런 식으로 설정 자세하게 짜는 것도 아님.

=> 구구절절 말해줘봤자 윗놈은 '응 기관총 하나에 아바다 몇발임ㅋㅋ' 하고 쪼갤거 같음

어반 판타지에 총 떡밥 어쩌고 들고오는게 다 그렇지.

"체인 아바다케다브라"

"매직 폭탄통"

=> 짧고 간결함

=> 팩트임

=> 외전 주인공 띄워주기긴 한데 적어도 총질하면 끝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입은 틀어막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