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에 앞에서 깜빡이 없이 차선 이리저리 옮기며 좀 험하게 운전하길래 왜 저러지..하며 가다가 신호에 걸려서 뒤에 정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상깜빡이를 켜더니 갑자기 내려서 저한테 오더군요.
무슨일이지 하며 창문을 열었는데 다짜고짜
"지금 저 찍고 계시는거에요?"
이러는 겁니다 --+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지 난폭하게 운전하는건 알고 있는지..ㅋㅋㅋ찔리나?
아닌데요? 했더니
"핸드폰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는 거에요..
?? 뭐지 이 신박한 DOG는..요즘 목줄 안한 개가 이슈라더니..
확인해보세요 ㅋ 이랬더니 그냥 차로 가더군요..진짜 황당했습니다.
설사 내가 찍고 있다 한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난폭운전한 인간이 왜 엄한사람 취조하는건지 별 희안한 경우를 다 봤네요..ㅋㅋㅋ대구 율하쪽 자주 다니시는 분들 난폭운전하는 은색 서민7호 보면 엄한 사람 다치기 전에 꼭 신고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