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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군고구마를 다 먹었으니까 불을 껐어요! 근데 미루가 재에 뒹굴거렸네 이거..)
재로 인해서 얼룩이 잔뜩 묻은 미루!
에고.. 깨끗하게 씻었는데 또 더러워졌네..
걱정스런 나와는 다르게, 미루는 일단 즐거워 보인다.
지켜보던 미래씨는 스윽 다가와 미루를 번쩍 들어올렸다.
캥캥거리며 꼬리를 흔들어대던 미루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미래씨의 손에서 벗어나려, 다리에 힘을 딱 주고 밀어내려 애썼다.
"캥..!(씻기싫음)"
-아이고 힘주는 거 봐..ㅋㅋㅋ
미루가 나를 보고 애처롭게 낑낑거리자,
미래씨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아빠랑 같이 씻고싶나본데요~?"
아이고 미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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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부드럽게 씻겨줘서 좋은데요..
비바[노바]
2025/01/09 19:32
헤으으응
여우 마마
🦊파파굉🦊
2025/01/09 19:35
어서오세오! ㅎㅎ 사장님 이뿌죠?!
Blue_Mouse
2025/01/09 19:32
ㅋㅋ 검댕이 묻은 꼬물이 귀여움
🦊파파굉🦊
2025/01/09 19:35
이제 빡빡 씻어야 할 거 가타요..ㅠ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2025/01/09 19:39
미루는 오늘 뽀송하게 씻게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