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R3이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로 가성비 템이 되다 보니...

캐논 포럼에 R3 유저가 좀 늘은것 같아서 반갑기만 합니다. ^^
R3 과 더불어서 R1을 쓰시는 분은 쓰면 쓸수록... 잘 아시겠지만~
바디 무게 밸런싱이 너무 훌륭해서 크기 대비 가볍다는 인상을 많이 받을겁니다.
거기다 알만두 같은 묵직한 렌즈를 물리는 경우에는 무게 배분 밸런싱면에서 아주 그냥 예술입니다.
확실히 R6/R5에 알만두를 물렷을때보다 R3/R1에 알만두를 물렸을때가 더 가볍게 느껴지는 묘한 기분과 체감을 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인분들도 다 인정할 정도입니다. 어라? 크고 묵직할것 같은데 묘하게 가볍네? 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셔요.
그래서 저는 R3을 사용할때마다~ 늘! 알만두와 알아빠 위주로 사용하는데~ 장기간 사용하는데도 손목 부담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1Dx Mark2는... 장기간 사용시... ㄷㄷㄷㄷㄷ 그래서 연륜과 반동을 이용하지 않으면... 손목 나가기 쉽상입니다.
다들! 손목에 무리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잘 사용하세요. 손과 발은 신체 부위중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부위라서...
염증이 생기면... 욕 나올 정도로 완쾌되는데에 진짜 오래 걸립니다. ㄷㄷㄷㄷㄷ
손목에 나는 염증과 족저근막염은 진짜! 빡셉니다. 한번 생기면 완쾌되는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어쨌거나 R3/R1은 들어보시면~ 무게 중심이 상단부 위주로 세팅되어있는듯한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들어보면... 분명히 풀 마그네슘 바디인데... 손이 빈것 같은 그런 가벼움이 느껴지는 묘한 기분 & 체감이 있습니다.
고로! 바디캡으로 알만두와 알아빠 위주로 사용시 만족도가 개인적으로 높더라고요. ^^
글이 길어졌는데~ 앞으로 캐논 포럼에서 R3/R1에 대한 글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ㄷㄷㄷㄷㄷ
N사에는 Z8/Z9 관련 글이 너무 왕성하게 올라오는거 보면서...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캐논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를 써보고 싶으신 분은... R3이 가성비템(?)이 되어있으니까~ 꼭! 써보시길 바랍니다.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만의 완성도와 만듬새... 한번쯤은 체감해볼 가치가 있씁니다. ㅎㅎㅎㅎㅎ
뭐... 능력이 되시면... R1으로 가시면 금상첨화 일테고요.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거! 사진 찍기 좋은 날이네.
행복한 일요일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_+
추신 : 노뮐레인님. R3 관련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캐논 포험의 활력을 찾아주십시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