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s 구입했습니다.

소니와 첫 시작은,
05년인가 04년인가 소니 H1...
아마도 지금 rx10 시리즈의 첫 시작 아니였을까 싶네요.
극악한 뷰파인더와(반응시간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사물이 나중에 따라옴ㅠ)
화질, 그리고 조작성...
이건 팔지도 못하고, 창고행으로 갔는데 지금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그 다음이 다이낙스 5d
사실....캐논 5d인줄 알고 장터에서 싸게 샀다 했는데 미놀타 였다는ㅠㅠ
그리고 초보를 벗어날때 쯤 7d
쌍견장이라는 자부심에 뭣도 모르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a850.
a900.
rx100.
rx100m3.
a6000.
a7s.
a7r2.
a9.
까지...
많이도 썼는데, 왜 하드에는 사진이 없을까요.
아무도 장농이 비어있는게 마음에 걸렸던 같아요.
지금은 rx100m3로 연명하고 있는데...
a7r3 예판 행사 보고 a7r3로 가야할 판입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a7s를 사용할때 가장 센세이션 했어요.
이건 혁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념비적으로 a7s를 구입했습니다^ ^
(서론이 기네요;;;, 사실 아이폰도 3gs가 가장 혁명적이라 지금도 3gs는 추가로 구입해 소장중이라능^ ^/)
렌즈는 가볍고, 만족도 높은걸로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바티스25...예전 여행갈때 줌렌즈 안들고 가고 이거만 들고 갔는데, 참 좋은 렌즈더라구요.
그리고 자이스 55.8...초점거리가 마음에 안드나, 결과물을 보면 눈이 커지는 렌즈(사실 85미리 대안ㅎ)
그리고 35미리는 삼양 35 2.8 을 같이 샀는데...이건 써보고 결정할까 싶습니다.
점심먹고, 일기 한번 적어봅니다.
꾸벅(_ _)☆
ps. 아, 그리고 인스타 같이 해요, wooks_won 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