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는 아빠.father

얼마나 신나면 자식을때려

쟤 여자라며ㅠㅠ

나중에 고려장하면 되는 부분임

반성 ㅈ도 안하고있는데

저 애가 학교에서 단 2명이라는 정신불안증? 걸렸던 것 같은데

으휴

진짜 안타깝다

막짤 진짜 부모가 할 소리냐

즉흥적으로 쳐맞아야 하실 분

시발ㅋㅋㅋ 몇 번 안 했다는게 자랑인가?

반성을 한다는데 성을 내?

4과네 4과

이름도 근데..남자 같네

정신적인 상처의 크기는 본인도 잘 모르는겁니다.
누구한테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잘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고 이름만들어도 치가 떨릴때가 있죠.
단순한 사과는 순간적으로 편해질지 모르지만 좋은기억으로 덮어씌우거나 영영 안보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런식으로 내가 사과했으니 됐잖냐는건 상처 후벼파는꼴이죠.

...우리 아버지랑 똑같은 소릴 하시는군...

"과거에 집착해서 어떻게 해"
"예전일은 벌써 지나갔잖아"
"솔직히 때린거 몇번 안돼"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일본 우익 정부를 보는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ㅅㅂ 반성 도코

애아빠라는 게 가해자가 피해자가 잘잘못 따지니까 꺼져라는 투로 말하네.

부모 될 자격이 없다

동등한 입장에서 맞았어도 상처가 되는데
어른이 애를 때린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강압적이고 억압된 폭력인지 모름
그 반대였어봐 동내방내 소문나고 십폐륜아되서 뉴스에도 나올지도 모르는데
어른이 애패는건 뉴스거리는 커녕 저녁 안주거리도 안됨
심각해 정말

극혐사과방식 : 내가 잘못한거도 있지만 너도 잘한거 없어! 그런데도 내가 먼저 이렇게 말하면 받아줄줄도 알아야지! 사람이 쪼잔하게 말이야!

근데 가해자들은 진짜 쉽게 잊는 것 같긴 해
우리 아버지도 어릴 적에 나랑 형이랑 허벅지 피멍 들때까지 쇠파이프로 뚜드려 팬 거 이야기하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난리법석임

이거 보면 가관인게 정신불안증이라고 때린거. 그야말로 꼰대 정신을 넘어선 씹쓰레기 정신

어디 다른 모범 부모님 마인드 보니까
자식이 자기 소유물이 아니라 신이나 운명이 만나게해준 친구라고 생각하면 좋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