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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호구로 대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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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바리바리★바리즈 2017/11/06 22:37

    1.폰 주운사람(문자색이 찐한쪽)이 폰주인과 연락이 됨
    2. 그런데 분실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가까운 경찰서에 맡긴다니깐
    폰주인이 다짜고짜 절도했다고 고소미시전
    3. 역관광

  • 브란덴부르크괙 2017/11/06 22:34

    나는 누가 찾아줬으면 5만원까진 낼 용의가 있따.
    내가 거지색기라서 더 못 줌

  • DKim 2017/11/06 22:43

    결국 쓰레기의 핸드폰은 유심 빼서 중국에 팔아주는게 예의라는 것이군. -_-

  • 트리셀 2017/11/06 22:34

    그냥 불태워버리겠다 진짜

  • 올라프 2017/11/06 22:40

    저 문자보여주면 사기치는거 들통나잖아 병1신 돌1대가리새1끼인가

  • 트리셀 2017/11/06 22:34

    그냥 불태워버리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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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덴부르크괙 2017/11/06 22:34

    나는 누가 찾아줬으면 5만원까진 낼 용의가 있따.
    내가 거지색기라서 더 못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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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ㅇ무새 2017/11/06 23:00

    히히나는 폰찾아주니깐 아주머니가3만원주신적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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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enma 2017/11/06 22:35

    저거 글 전에 극장에서 멀리갔다는게 뭔 말임. 경찰서에 맡기고 가면 되는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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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바리★바리즈 2017/11/06 22:36

    분실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근처 경찰서에 맡긴다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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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삼 2017/11/06 22:35

    뭐 어떻게됬다는거야
    끝까지 이야길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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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바리★바리즈 2017/11/06 22:37

    1.폰 주운사람(문자색이 찐한쪽)이 폰주인과 연락이 됨
    2. 그런데 분실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가까운 경찰서에 맡긴다니깐
    폰주인이 다짜고짜 절도했다고 고소미시전
    3. 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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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컬 2017/11/06 22:51

    역관광된건가요? 아니면 그냥 뉴스만 나오고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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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바리★바리즈 2017/11/06 23:03

    역관광 당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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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씪씪 2017/11/06 23:16

    억울했지만, 현행법은 오히려 착한 일을 하려던 사람에게 불리한 게 현실입니다.
    [박준성/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 타인이 분실한 휴대폰을 임의로 가져갈 경우 점유물 이탈 횡령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49015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역관광 당했다는 얘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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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로포비아 2017/11/06 22:35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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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프 2017/11/06 22:40

    저 문자보여주면 사기치는거 들통나잖아 병1신 돌1대가리새1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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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im 2017/11/06 22:43

    결국 쓰레기의 핸드폰은 유심 빼서 중국에 팔아주는게 예의라는 것이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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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나카ㅤ아스카 2017/11/06 22:47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49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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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afs 2017/11/06 22:56

    저거 문자로하면 지가 쓰레기인거 인증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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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uhaus 2017/11/06 22:57

    뉴스찾아서 보니까 우체통이 정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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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스턴가비 2017/11/06 22:58

    저 폰 주인, 인터넷으로 법이니 고소니 하는거 어설프게 주워들은거 있는 피해의식쩌는 찐다 새.끼 일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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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곰 2017/11/06 22:59

    2012년 11월 18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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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게빌런-Big짤방맨 2017/11/06 22:59

    줏은폰에 오는 전화만 받으란 소리군. 전화오면 욕하고 놀려준다음에 유심빼고 중고로 파는게 신상에는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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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Duck 2017/11/06 23:07

    ㅁㅊ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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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iZeR 2017/11/06 23:10

    나도 비슷한거 당할뻔함. 친구들이랑 밤새 술마시고 놀다가 첫차타고 집에 가는데 친구가방에 첨보는 폰이 있는거임.
    잠금설정 안되서 가장 최근에 통화한 사람에게 전화 걸었고, 호프집 알바생 폰이란 걸 알게됐음.
    친구들은 피곤해쩔어있고 그나마 내가 괜찮아서 내가 찾아주기로 하고 다시 그 호프집으로 감. 전화받은 놈하고 폰주인이 같이 있더라.
    근데 전화받은 놈이 갑자기 태도 돌변해서 “나 니가 가져간 폰 주인 남친이다. 니때문에 우리 원래 결혼식 가기로 한거 늦게 생겼다. 5만원 보상해라.” 하는거임.
    나도 피곤에 쩔어있어서 머리 안돌아가는 상태에서 하 똥밟았네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청첩장.
    청첩장 있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고 함 멍청이들이ㅋㅋ 친구가 초대장도 안보냈냐 하니까 어버버 하면서 친구가 그냥 오라고 했다 이럼.
    결정적으로 그 친구한테 내가 청접장에 대해 물어보겠다고 하고 통화가능하냐고 물어봄. 안됀다고 하더라.
    그래서 왜 안되냐고 했더니 그냥 가라고 함. 나도 더 얽히기 싫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 옴. 지금 생각하면 진짜 경찰서까지 가고 싶엇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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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렉싱케어 2017/11/06 23:16

    성인되서 청첩장도 모르는 커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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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크림호떡 2017/11/06 23:10

    나도 은행에서 폰주워서 옆에 우체국에 맡겨둔다니까 지롤하길레 제자리에 냅두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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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맞은날 2017/11/06 23:12

    그거 생각난다
    한강에서 찾아서 전화 걸어주었더니 저 지 to the 랄을 해대서 바로 한강에 던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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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6956139 2017/11/06 23:14

    딸이 스마트폰 갖고 싶어서 버린 폰을 어머니와 통화후 찾아준적 있음
    어머니 그 사정을 폰 전해주러 만난자리에서 몇분동안 얘기
    난 듣고 싶지도 않은 그말을 당황하며 들어줬음 근데 정작 그얘길하느라 고맙단 말은 못들음
    그딸에게는 내가 원수가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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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드아 2017/11/06 23:15

    아 난 정반대의 경우를 당함. 주워준 거 고마워서 사례 5만원정도 주려고 했는데, 만나기 직전에 전화하더니 뜬금없이10만원 달라카던데.
    뭐, 고가의 폰이면 이해하겠는데 살때 당시에도 프리미엄폰도 아니었고 약정도 얼마 안 남았는데 급격하게 짜증나기 시작하고,
    얼척이 없어서 5만 주려던 마음도 싹 사라짐. 결국 말 험하게 오고가지 않는 선에서 7만 주는 걸로 끝냈는데 돌아오면서 계속 짱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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