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스포)10년 후 이 이야기 하면 이거 개웃기겟네 ㅋㅋㅋㅋ

얘들아 내 마지막 작전은 페러데우스의 섬멸이었어

내 세대에서 이 미친 짓을 끝내는게 목적이었지

결과적으로 난 이 임무를 성공시켰지만 이 피로 이뤄진 루련에 신물이 나서 망명을 선택했단다

내 마지막 작전은 언제 소체가 종료될지 모를 400여명의 인형들을 이끌고 움직이는 작전이었지

그리고 마지막엔 M4 아니 너희들에겐 루니샤라는 이름이 더 알기 쉬울까?

루니샤 안에 있는 내 친구는 월리엄이 죽으면 안된다고 설득했어

아마도 루니샤가 보여준 세계에선 월리엄이 죽는다면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었다는거겠지

어쨌든 내 세대에서 이걸 끝낼 수 있었어

하지만 10년 후 다시 완전면역체가 나타났어 '월리엄'은 끝나지 않았어

내 10년 전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은거야

캐롤릭 : 님 술 드심?

콜펜 : 와 지휘관님 허풍 너무 떠시네요

네메시스 : (대충 어쩌고 저쩌고)

그로자 : 난 왜 기억에 없지?

지휘관 : (눈치)

이 새끼 뭐하는 새끼지 하는 눈치로 볼 것 같아서 웃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