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담담하게 생각해보면 나름 오픈월드 게임치고
지형지물은 다양하고 위치마다 특색있지만 맵이 진짜 휑하거든
기지, NPC는 가끔 다니는 녀석들 2명정도 나머지는 BT, 화물에 환장하는 녀석들 끝임.
진짜 맵이 깊게 따지고 들어가면 넓고 넓은데 텅텅 비어있음
그런데 점차 나와 네트워크랑 연결된 유저들과
내가 만든 구조물들로 점차 세계가 채워져 가는게
진짜 감성이 좋음.
대화? 그런것도 필요 없이 그냥 따봉만 해주면 됨
누군가 만들어준 다리, 누군가 만들어준 사다리, 충전기, 리프트 기계 유저들끼리 큰 대화 없이 맵을 채워가는게 너무 좋았어
보이지는 않아도 곁에 있다는게 느껴짐
따따봉
누군가의 발자국들이 하나둘 모여서 만들어진 오솔길이라던가
누군가가 만들어준 발전기, 대피소, 사다리, 밧줄 등등
크큭 내가 설치한 집라인을 사용해라...!
그런 기분으로 잼게 했음
㈜ 기륜㉿
2024/12/23 00:34
따따봉
하나코둘코삼코넷코
2024/12/23 00:35
보이지는 않아도 곁에 있다는게 느껴짐
하나코둘코삼코넷코
2024/12/23 00:35
누군가의 발자국들이 하나둘 모여서 만들어진 오솔길이라던가
누군가가 만들어준 발전기, 대피소, 사다리, 밧줄 등등
스사노오
2024/12/23 00:35
크큭 내가 설치한 집라인을 사용해라...!
그런 기분으로 잼게 했음
문사이드🎹✨
2024/12/23 00:36
따봉 구걸하려고 각잡고 집라인 설치할때 몰입도 개쩔음 ㅋㅋㅋ
온갖 각도 다 맞춰보고 어떻게 해야 최적화 시킬까 연구하게 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