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의 고점은 굉장히 높지만
4장의 저점 또한 상상 이상으로 지하임
그리고 4장의 저점은 프문이 스토리를 보여줄때 발생하는 일종의 고질병이기도한데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한번에 이해하기 힘든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임
대표적으로
기해연의 란이 있는데
애가 자폭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그 순간에 이해한 사람이 별로 없을거임
'아~ 기지를 폭발시키고 자기는 도망을 쳤겠지?'
가 보통의 논리구조지
'아~ 기지를 자폭시키고 죽었구나!'
라고 받아들일만한 상황이 아니었음 ㅋㅋㅋ
그리고 이 부문 최고
심지어 4장은 이상이 주인공이라 그런가
직관적으로 써놔도 이해가 쉽지 않은 이야기를
직관적이지 않게 써놔서 더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로 만들기까지 했음
개인적으로 4장을 아주 감명깊게 플레이한것과 별도로
상편과 중편은 심히 골룸함
역병망령
2024/12/22 22:53
공장 관리자가 갑자기 원액에 다이빙하는 미친 전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있음
2024/12/22 22:54
저 기술 자유 어쩌구 애들 진심으로 죽은지 몰랐음 ㅋㅋㅋ 정독했는데도
직업있음
2024/12/22 22:54
배신자 1,2,3,4,5 에 삼조까지 이상한 구간 많지
킬링머신고나우
2024/12/22 22:54
림버스가 스토리는 좋은데 가끔 급발진이 오짐
킬링머신고나우
2024/12/22 22:55
겸사겸사 등장인물들을 어차피 뒤질 엑스트라로 보는지 그냥 대충 치워버리는 경우도 많고
온리스타
2024/12/22 22:54
전체적인 줄기는 확실히 잘 쓰는데 중간중간 뭔가 묘사가 부족한게 많긴 함
온리스타
2024/12/22 22:59
게다가 예전 스토리 일러스트들이 그림이 뭔가 좀 이상해서 더 이해하기 힘들게 만들기도 했고
양갱의 반란
2024/12/22 22:57
란은 진짜 자폭 한 줄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