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현대와 미쓰비시는 어떻게 다른 길을 걷게되었는가

또올려주세요 어제 이어 새로운건데 잼있습니다!!

현대랑 미쯔비시가 4wd 합작해서 만든 괴물이 갤로퍼.
합작이라기보다는 파제로의 라이센스 버전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그리고 포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당시 해치백의 거장이었던 조르제토였죠.
백투더 퓨쳐의 드로이안도 조르제토 작품이고.. 잘 보면 비슷하게 생겼음.

그렇게 포니는 커서 현재의 EQUUS가 되었다고 합니다.

란에보 이니셜디에서 좋아했었는데 ㅎㅎㅎ
마쯔다 차를 제일 좋아했지만요.

솔직히 미쓰비시 자동차 망해서 안타까운건 란에보 안나오는 거 밖에 없어요 ㅋㅋ;; 그나마 그 란에보도 요새 유럽산 핫해치들이 워낙에 ㅎㄷㄷ 해서 과거의 영광은 거의 잃어가는 추세였기도 하고... 차덕후들에게는 아직 WRX STI가 남아있기도 하고 ㅋㅋ 모기업 미쓰비시 그룹도 자동차는 거의 신경도 안쓰는 모양새던데...

저희 아버님 차가 포니2 였었죠
나중에 소나타 나오고 아버님이 소나타 사고싶어 소나타 사고싶어~ 노래를 부르셨었는데.......
결국엔 SM520 사셨다는;;;;;;
학창시절 제 드림카가 미쯔비시GTO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신기한게 이런 기업 역사?는 어떻게 알아내서 이런 자료를 만들었을가요? 설마 진짜 신문자료를 모아서 구성했나?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