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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에이브이o Br에이브이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에이브이o Br에이브이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
일도 없으면서 퇴근 안 하고 버티는 사장 또는 상사
6시 퇴근에 그나마 7~8시 퇴근이면 그나마 본전치기는 하는 회사죠.
포괄임금제를 마치 "무한정 일 시켜도 월급은 그대로 줘도 되는 제도" 인 것처럼 빼액질하는 사장 잘못 걸리면, 주말에 사장 집 청소하러 가야 되는...
문전옥답.
근로 시간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음
근로 시간도 줄여야하고
오너일가의 부 독식도 막아서
직원들이 적게, 적정 시간만 일하고
더 많은 수입, 즉 근로에 대한 옳바른 보상을
충분히 받아야 함
이런 글 보면 지방에서 차로 5분거리의 직장다니고 있는게 참 감사함니다..ㅎㅎ
출근은 일찍하는거 나쁘지않으나 상사가 집에 안간다고 못가는건 쩝ㅠㅜ 직종에 따라 다를수있겠네요.
이래서 직종은 자기 업무에 확신을 가질수있고 상사랑 같이 안해도 되는걸 해야 되나봅니다. 퇴근이라도 눈치 안보게...ㅋㅋㅋ
8사20분 출근 17시20분 퇴근 잔업이 없다는 가정하에... 하지만 거의 매일 잔업...
그나마 다행인건 차 끌고 5분거리에 회사가 있어서 출퇴근 부담이 없음
회사에서 팀장 이어서 눈치 볼 사람이 많이 없지만 밑에 애들 사고 치면 수습하러 다녀야 함
가끔 해외에 클레임 들어오면 눈앞이 캄캄해짐
주 5일제 이지만 한달에 한 두번 주말 출근 있음
그나마 하루 3끼 공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 생활을...
그런데 8시 30분 출근 6시 퇴근이 왜 8시간 근무일까요?
지방에 살면서 가장 좋은건 직장이랑 차로 10분 거리에 집을 구하기가 쉽다는거. 진짜 출퇴근 시간 너무 부담되어요.
관습헌법이라는 되도 않는 이유로 수도이전을 막은 헌재재판관들은
그 업보를 어찌 감당하려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