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나강이 아니라 루미네라고! 루.미.네!"
"나강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도 없고 그런 사람을 본 적도 없다고!"
"도대체 나강 씨가 누구길래 나를 나강이라고 부르는거야?"
'!'
'내가 봐도 나랑 닮기는 했네.'
"크흠, 나랑 닮기는 했지만 자세히 보면 구분할 수 있잖아."
"특히나, 오빠, 오빠까지 헷갈리면 어떡해. 내 얼굴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 수백년을 같이 여행했잖아."
"안 그래, 오..."
"오빠? 어디로 간 ㄱ...아니 거기서 뭐 하는..."
(친오빠마저 여동생의 기대를 배신한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의 오빠인 아이테르는 친여동생을 놔두고 다른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고 있었다.)
"오빠..."
"좀 맞자."
그 시점의 나강
죄수번호도괜찮은듯
2024/12/20 00:59
아 둘이 쌍둥이구나!
김 스뎅
2024/12/20 01:01
매탈나강